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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île heureuse 행복한 섬 / Chabrier 샤브리에

yuso 2015. 10. 3. 09:00

아름다운 선박을 타고 매력적이며 행복한 섬으로 떠나고 싶은데... 백합이 활짝 피어 있고, 과수원의 한 가운데에 누워서 사랑을 나누고 싶다. 그 섬은 관능적인 섬. 프랑스의 소프라노 크리스티안느 카스텔리 Christiane Castelli (1922-1989) 가 연주합니다.



L'île heureuse 행복한 섬 / Chabrier 샤브리에

Dans le golfe aux jardins ombreux
만(灣) 속의 울창한 정원에서
Des couples blonds d'amants heureux
행복한 애인들의 금발 커플들이
Ont fleuri les mâts langoureux
꽃으로 장식하였다 생기없는 돛대들을
De ta galère.
너의 갈리선.
Et caressé de doux été,
그리고 달콤한 여름이 애무한,
Notre beau navire enchanté
우리의 매력적인 아름다운 선박은
Vers des pays de volupté
관능적 쾌락의 나라들을 향해
Fend l'onde claire.
맑은 파도를 가른다.
Vois, nous sommes les souverains
보아라, 우리는 주권자들이다
Des lumineux déserts marins,
빛나는 황야 바다의,
Sur les flots ravis et sereins
평온하면서도 황홀한 파도 위로
Berçons nos rêves!
흔들어 재우자 우리의 꿈들을!
Tes pâles mains ont le pouvoir
너의 창백한 손들은 힘을 가지고 있다
D'embaumer au loin l'air du soir,
멀리서 저녁의 공기를 향기롭게 만드는,
Et dans tes yeux je crois revoir
그리고 너의 두 눈에서 나는 다시 보는 것같다
Le ciel des grèves!
모래사장의 하늘을!
Mais là-bas, là-bas au soleil,
그러나 저아래 태양 안에,
Surgit le cher pays vermeil
솟아오른다 주홍빛 정다운 나라가
D'où s'élève un chant de réveil
거기서 일어난다 잠을 깨는 한 노래가
Et d'allégresse.
희열을 주며
C'est l'île heureuse aux cieux légers
그것은 행복한 섬이다 가벼운 하늘을 가진
Où parmi le lys étrangers
거기서 이국의 백합들 한가운데서
Je dormirai dans les vergers,
나는 잠을 자겠다 과수원들 안에서,
Sous ta caresse!
너의 애무를 받으며!
(Ephraïm Mikhaë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