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리스라는 여성을 몹시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세상의 어떤 왕보다 더 행복했습니다. 그녀의 두 눈은 상상력을 발동시킵니다. 카나다의 콘트랄토 마리-니콜 르미외 Marie-Nicole Lemieux가 부릅니다. 레날도 안 Reynaldo Hahn 이 작곡한 “À Chloris 클로리스에게” 입니다.À Chloris 클로리스에게 / R. HahnS'il est vrai, Chloris, que tu m'aimes,만일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 사실이라면,Mais j'entends, que tu m'aimes bien,내가 이해하기로, 네가 나를 사랑하고 있지,Je ne crois point que les rois mêmes나는 믿지 않는다 왕들이라 할지라도 Aient un bonheur pareil..
윤종찬 감독의 영화 “파바로티”에 나오는 두번째 오페라 아리아는 이장호(이제훈)가 콩쿨에 나가 부릅니다. 이 아리아는 푸치니가 작곡한 오페라 투란도트 중 타타르의 칼라프 Calaf 왕자가 부르는 “Nessun dorma 아무도 잠자지 마라” 입니다.아르헨티나 테너 호세 쿠라 José Cura 가 부릅니다. Nessun dorma 아무도 잠자지 마라 / Puccini, TurandotNessun dorma! Nessun dorma!아무도 잠자지 마라! 아무도 잠자지 마라!Tu pure, o, Principessa,당신조차도, 오, 공주여,nella tua fredda stanza,당신의 차가운 방에서,guardi le stelle바라보라 별들을che tremano d'amore(별들은) 사랑으로 인해 떨고..
오늘 윤종찬 감독이 만든 영화 “파바로티”를 보았다. 조폭 장호(이제훈)가 음악 선생님 (한석규)네 집에 가서 부른 노래는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에서 카바라도시가 부른 아리아 “E lucevan le stelle 그리고 별들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다. 독일의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 Jonas Kaufmann이 노래합니다. E lucevan le stelle 그리고 별들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 Puccini, ToscaE lucevan le stelle ...그리고 별들은 빛나고 있었습니다...ed olezzava la terra그리고 땅은 향기로왔죠stridea l'uscio dell'orto ...삐걱거렸습니다 정원의 문이...e un passo sfiorava la rena ...그리고 발자국이 ..
구노 Gounod가 작곡한 세레나드 sérénade 한 곡 듣습니다. 프랑스의 바리톤 프랑솨 르 루 François Le Roux 가 부릅니다. Sérénade 세레나드 / GounodQuand tu chantes, bercée,네가 편안히 노래할 때,Le soir, entre mes bras,밤마다 내 두팔에 안겨,Entends-tu ma pensée너는 나의 마음을 듣느냐Qui te répond tout bas?매우 낮은 소리로 너에게 대답하는 마음을?Ton doux chant me rappelle너의 달콤한 노래는 내게 상기시켜준다Les plus beaux de mes jours.내 일생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을.Ah!아!Chantez, chantez ma belle,노래하오 나의 아름다운 님이여,C..
사랑하는 여성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전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집 앞 창 밑에 가서 당신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노래를 했습니다. 저녁에 노래를 하면 그 노래를 세레나타serenata(프랑스어로는 세레나드 sérénade)라고 합니다. 새벽에 하는 노래를 mattinata(프랑스어로는 오바드 aubade) 라고 합니다.오늘은 마티나타 한 곡 들어봅니다. 이탈리아 테너 카를로 베르곤지 Carlo Bergonzi (1924~ )의 노래입니다.Mattinata 아침의 노래 / F. Paolo TostiMary, tremando l'ultima stella메어리, 떨면서 마지막별은Nel vasto azzuro거대한 푸른 하늘 속에서;Tra poco vanirà;곧 희미해질 것이다;E presso a s..
실비 Sylvie 라는 여성을 매우 사랑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생명이 끝나는 날까지 함께 하자고 굳게 맹세하였습니다. 남성의 마음은 한결 같았습니다. 그런데 여성의 마음이 변질 되어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 남성은 실비를 잊지 못합니다.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오늘은 마르티니가 작곡한 “Plaisir d’amour 사랑의 기쁨”을 들어봅니다. 스페인의 소프라노 빅토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 (Victoria de los Ángeles 1923-2005)가 노래합니다.Plaisir d’amour 사랑의 기쁨 / MartiniPlaisir d'amour사랑의 기쁨은Ne dure qu'un moment:한 순간밖에 지속되지 않아요.Chagrin d'amour dure toute la vie.사랑의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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