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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스토리 V.O.S.

Aida

yuso 2025. 5. 3. 00:37

V.O.S. (visualization of the scenes)

Aida / Verdi

Act I

Scene I: 멤피스 궁전 내부

라다메스는 대사제 람피스로부터 에티오피아인들이 다시 테베를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라다메스는 이집트 군대의 지휘관으로 선택되기를 희망한다. 그는 승리와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의 시녀인 에티오피아 노예 아이다를 꿈꾼다. 라다메스는 암네리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암네리스는 아이다에 대한 그의 감정을 관찰하고 자신의 사랑이 되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의심한다. 왕은 사제들, 궁정 대신들, 장군들과 함께 등장하여 에티오피아 군대가 테베를 향해 진군하고 있다고 발표한다. 왕은 전쟁을 선포하고 라다메스를 지휘관으로 임명한다. 사제들과 병사들은 애국적인 함성을 외친다. 아이다는 라다메스에 대한 사랑과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에 의해 공격받을 조국에 대한 충성심 사이에서 갈등하며 등장한다. 그녀는 고뇌를 노래하며 신들에게 자비를 구한다.

Scene II: 멤피스에 있는 불카누스 신전 내부

종교 의식이 거행되고 있다. 사제들과 여사제들은 찬가를 부르고 신성한 춤을 춘다. 람피스는 신 프타에게 이집트 군대와 새로운 지도자에게 신의 은총을 내려달라고 기원한다. 라다메스는 신성한 갑옷과 축성된 칼을 받는다. 사제들은 승리를 기원한다.

 

Act II

Scene I: 암네리스의 방 내부

암네리스는 승리 축하 행사를 위해 그녀를 단장하는 여종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그녀는 나른하게 그들의 노래와 춤을 듣지만, 생각은 라다메스와 아이다에 대한 의심에 집중되어 있다. 암네리스는 아이다를 불러 라다메스에 대한 그녀의 진심을 드러내도록 속이려 한다. 그녀는 아이다에게 라다메스가 전투에서 전사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아이다의 절망적인 반응은 암네리스의 질투와 의심을 확인시켜 준다. 그러자 암네리스는 라다메스가 살아있다고 밝히며 그녀가 자신의 연적이라고 선언한다. 아이다는 자비를 구하지만, 암네리스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복수를 맹세한다.

Scene II: 테베의 한 성문

이집트의 승리를 기념하는 성대한 개선 행진이 벌어지고 있다. 왕은 사제들, 고위 관리들, 승리한 이집트 병사들에게 둘러싸여 왕좌에 앉아 있다. 깃발이 휘날리고,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며, 무용수와 가수들이 군중을 즐겁게 한다. 라다메스는 개선 행진을 하며, 왕은 그에게 원하는 어떤 보상이라도 주겠다고 제안한다. 왕 앞에 끌려온 에티오피아 포로들 중에는 아이다의 아버지 아모나스로가 평범한 병사로 변장하고 있다. 아모나스로는 에티오피아 포로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침묵하라고 촉구한다. 아이다는 아버지를 알아보고 절망에 빠진다. 아모나스로는 왕에게 포로들에게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간청한다. 라다메스는 왕에게 에티오피아 포로들을 풀어달라고 요청한다. 대사제 람피스는 포로들이 여전히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에 반대한다. 왕은 라다메스의 소원을 들어주지만, 람피스의 제안에 따라 아이다와 아모나스로를 인질로 남겨둔다. 여전히 질투심에 사로잡힌 암네리스는 아이다와 라다메스를 지켜본다.

 

Act III

나일 강둑, 이시스 신전 근처. 달빛이 비치는 밤이다. 아이다는 약속대로 라다메스를 기다린다. 아모나스로가 나타나 자신이 에티오피아 왕이며, 이집트 군대가 특정 협곡을 통해 에티오피아를 공격할 계획이라고 아이다에게 밝힌다. 그는 아이다에게 라다메스로부터 이 협곡의 위치를 알아내라고 요구한다. 아이다는 라다메스에 대한 사랑과 조국에 대한 의무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결국 아버지의 계획에 동의한다. 라다메스가 도착하고, 아이다는 전쟁 계획에 대한 호기심을 가장하여 이집트 군대의 협곡 통과 경로에 대한 비밀을 능숙하게 알아낸다. 근처에 숨어 있던 아모나스로는 이 중요한 정보를 엿듣는다. 라다메스와 아이다는 함께 에티오피아로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아모나스로는 숨어 있던 곳에서 나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라다메스가 무심코 누설한 정보를 확인시켜 준다. 라다메스는 후회에 휩싸이고 자신의 조국을 배신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숨어서 엿듣고 있던 암네리스와 람피스가 나타나 라다메스를 반역죄로 고발한다. 라다메스는 경비병들에게 항복하고 끌려간다. 아이다와 아모나스로는 도망친다.

 

Act IV

Scene I: 궁전의 한 홀

한쪽에는 라다메스가 갇힌 지하 감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암네리스는 고뇌와 상반된 감정에 휩싸여 들어온다. 그녀는 라다메스를 사랑하지만, 아이다에 대한 그의 사랑과 그의 반역에 배신감을 느낀다. 그녀는 경비병들에게 라다메스를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암네리스는 라다메스에게 아이다를 포기하고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하면 목숨을 구해줄 기회를 제안한다. 라다메스는 아이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선언하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거절한다. 암네리스는 사랑과 자존심 사이에서 갈등하며 그에게 애원하지만, 라다메스는 완고하게 거부한다. 그러자 암네리스는 라다메스를 심판하러 가는 사제들의 발걸음 소리를 듣는다. 절망과 후회에 휩싸인 그녀는 그들을 저주하며 라다메스에게 자비를 구한다. 사제들은 지하 감옥으로 가서 판결을 내린다. 암네리스는 홀로 남아 자신의 비극적인 상황을 한탄한다.

Scene II: 불카누스 신전 지하 묘실

라다메스는 산 채로 묘실에 갇혔다. 그는 혼자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운명과 아이다에 대한 잃어버린 사랑을 슬퍼한다. 갑자기 그는 목소리를 듣고 아이다를 본다. 그녀는 비밀리에 그와 함께 죽기 위해 묘실에 들어온 것이다. 그들은 서로 껴안고 영원한 사랑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노래를 부른다. 그들 위, 신전에서는 암네리스가 무릎을 꿇고 라다메스의 평안을 기원한다. 사제들이 기도를 외우는 가운데, 아이다는 라다메스의 품 안에서 죽는다.

 

( N.B. 위 콘텐츠는 Google AI Studio 로 제작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