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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순간에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인간에게 해 주는 조언 같은 노래. 그런데 그렇게 쉽게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게 문제겠지...

독일의 소프라노 마르타 뫼들 Martha Mödl (1912-2001)이 연주합니다.



Vom Tode 죽음에 대해 / Beethoven, Sechs Lieder nach Gedichten von Gellert, no. 3.

Meine Lebenszeit verstreicht,
내 삶의 시간이 다 지났네,
Stündlich eil ich zu dem Grabe,
매시간 죽음을 향해 바삐 가고 있다네,
Und was ist's, das ich vielleicht,
내가 그 무엇인가, 아마도 내가
Das ich noch zu leben habe?
아직도 살아 있을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Denk, o Mensch, an deinen Tod!
생각하라, 오 인간이여, 당신의 죽음에 대해!
Säume nicht, denn Eins ist Not!
지체하지 말아라, 왜냐하면 한 번은 불가피한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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