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포네클래식 뮤직페스티벌 2019” – One Family, Happy and Beautiful

일시: 2019년 9월 21일 토요일, 장소: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오전 11시 30분 : 나도성악가 데뷔 콘서트 https://foneclassic.tistory.com/671 (클릭하시면 상세한 프로그램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오후 4시 : 로비 음악회 https://foneclassic.tistory.com/672 (클릭하시면 상세한 프로그램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오후 5시 (축제 메인프로그램) : 솔리다리떼에게 바치는 합창 No.1 https://foneclassic.tistory.com/673 (클릭하시면 상세한 프로그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3개의 콘서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나도성악가 데뷔 콘서트”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분들에게 멘토 성악가의 레슨을 받게한 후, 멘토 성악가와 함께 축제에 출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 여덟 명의 ‘나도성악가’를 무대에 세웁니다.

둘째, 로비 음악회는 상기한 “나도성악가 데뷔 콘서트”와 축제 메인 콘서트인 “솔리다리떼에게 바치는 합창 No.1” 사이를 연결해 주는 일종의 브리지 음악회로, 대공연장 로비에서 열립니다.

마지막으로, 메인 프로그램인 “솔리다리떼에게 바치는 합창 No.1”은 1, 2, 3세대가 함께 만드는 음악회입니다. 강북구립소년소녀아란솔합창단(50명),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합창단(40명), 그리고 매달 열리는 ‘포네클래식 시리즈 음악회’에 출연했던 67인의 전문 성악가들이 함께 만드는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입니다.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하늘, 땅, 바다, 별, 태양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때 세상은 빛과 사랑으로 가득 차서 반짝이며 빛나고 있었습니다.

- 그 아름다운 나라를 당신은 아십니까? 오렌지 나무에 꽃이 피고, 황금빛 과일, 진홍빛 장미, 부드러운 산들바람, 가벼운 새들, 꿀벌... 거기서 사랑하고 죽고 내가 살고 싶은 곳 그 나라를 아십니까?

- 언제부터인가 그곳에 황금 송아지가 서있습니다. 황금 송아지가 세상을 정복하고 하늘을 모욕합니다. 사람들은 손에 검을 들고 그의 발 앞으로 몰려듭니다.

- 권력자들의 사악한 욕심 때문에 전쟁이 발생합니다. 그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죽음에 맞서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고 외칩니다. 그러나 전쟁의 끝은 가난, 굶주림, 죽음, 허무, 상처와 비극입니다.

- 우리는 후회하며 전쟁 이전의 평화로운 시대를 그리워합니다. 깊은 상처 절망 좌절 아픔을 가진 사람이라도 마음과 영혼을 울리는 음악을 만났을 때 그 상처는 서서히 아물고 치유됩니다. 음악에서 인간성 회복의 희망을 봅니다.

- 우리는 서로 입맞추며 사랑을 노래합니다. 당신의 시선이 나의 기쁨이고 당신의 입맞춤이 나의 보물입니다.

- 그러나 현실은 여전히 갈등과 반목이 세상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꿈을 꾸어 봅니다. 정의로운 세상, 밝은 세상, 언제나 자유로운 영혼, 모두가 행복한 세상, 박애로 가득찬 세상...

- 그런 세상, 즉 One Family Happy and Beautiful 을 우리는 솔리다리떼를 통하여 구현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