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회 포네클래식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소프라노 정혜인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

주최: 포네클래식,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주관: 포네클래식, 씨와이에치 성악연구소

비대면음악회: 유투브 공개 2021년 7월 3일 토요일 오후4시

 

프로그램

- Сон 꿈 / Sergei Rachmaninov, op.8, no.5

- You raise me up / Rolf Løvland
- And this is my beloved! 나의 사랑하는 자여! / Borodin, Kismet (musical, adapt. by Robert Wright & George Forrest, 터어키어로 Kismet은 운명 fate or destiny를 뜻함)

- Bist du bei mir 그대 내 곁에 있음에 / Gottfried Stölzel, Diomedes

- Quando m’en vo 나 혼자서 길을 갈 때 / Puccini, La bohème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나운영

 

출연자

소프라노 정혜인

보스톤 글로브지의  “뛰어난 목소리” 로 주목받은 소프라노 정혜인은 선화예고,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위스콘신 주립대학 음대 수석에게 주어지는 폴 콜린스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아 석,박사를 수학하였다.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콩쿨 위스콘신 주1등 및 중부지역  2등과 관객상, Irma Cooper Opera Columbus 국제콩쿨2등, 슈베르트 국제콩쿨 2등, 벨 칸토 오페라 콩쿨 2등, 몬트리올 국제음악 콩쿨  finalist 에 입상하는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메트로 폴리탄 콩쿨  50주년 기념  위너스 콘서트(위스콘신) 에 초청받아 연주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어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탱글우드 페스티벌의 초연 오페라 “Rage d’Amours”의 주역인   Juana여왕역과 더불어 현대무용의 대가 Mark Morris Dance Group초청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브람스 Neue Liebes Lieder” 의 소프라노 솔리스트 공연으로   보스턴 글로브지의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이듬해엔 명망있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의 Merola 영 아티스트로 발탁되어 브리튼 오페라 “Rape of Lucretia” 의 Lucia 역으로 데뷔하였고, 샌 프란시스코 오페라 오케스트라와의 그랜드 갈라 콘서트에서 “Der Rosenkavalier”의 소피 역과  “La Sonnambula” 의 아미나역을 호연,  샌 프란시스코 크로니클  과 샌프란시스코 클래시컬 보이스 의 공연 리뷰에서  메인을 장식하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뉴욕Curzon Artists Management 소속 아티스트로 미국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정혜인은 오페라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의 체르비넷따(세인트 피터스버그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Curtis Phillips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밀워키 심포니)과 Erste Dame(오페라 탬파), “코지 판 투테”의 피오르딜리지, “카르멜파 수녀들의 대화”의 블랑쉬, “Serse” 의 로밀다(위스콘신오페라 테아터), “Norma” 의 노르마(메디슨 오페라 갈라 콘서트)등 주역을 호연하였고, 오라토리오  헨델 “메시야 “(탬파 오라토리오 싱어스, 부천 시립합창단) , 모차르트 “미사곡 C 단조”(위스콘신 유니언 콰이어) , 하이든” Lord Nelson mass”(벨 칸토 콰이어), 바흐 “칸타타 51번” (탬파베이 바로크 페스티벌), 닐슨 “Symphony No. 3”(르신-케노샤 오케스트라), 콘체르토  빌라로보스 “Bachianas Brazieleiras No. 5” (플로리다 오케스트라), 칸타로브 “Chants d ’Auvergne” (탬파 심포니), 모차르트 “Ch’io mi scordi di te, KV505” (PNC Bank 콘서트 시리즈)의 독창자로 협연하며  탬파베이 타임스, 헤럴드 트리뷴 등에서 “깊은 감동을 주는 목소리와, 재치있는 연기, 옥타브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콜로라투라의 진수” 의 리뷰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아메리칸 리스트 페스티벌 (University of North Texas,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Northridge),  사라소타 아티스트 시리즈등 게스트 아티스트로써 45여회의 초청독창회를 공연하였다 .

 

고전음악 뿐 아니라 현대음악의 탁월한 해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정혜인은 오페라 아메리카의 주목을 받는  작곡가 Stella Sung 의 3D 무대세트를 시도한 세계초연 오페라 “The Red Silk Thread” 의 주역 Princess Cocachin역을  공연하였고 , 작곡가 Zack Browning은 한국민요 아리랑을 피아노 트리오와 소프라노를 위해 재 해석한 곡”New  Arirang” 을 정혜인 에게 헌정하여 일리노이 주립대학 Krannert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과 Palladium Theatre의 초청으로 초연하였다. 이 밖의 현대음악의 대가인 Samuel Adler와 Libby Larson과 함께 콘서트에 초청되어 공연한 바 있다.

 

미국의 대표적 레코딩 레이블인 Centaur 레코드 아티스트로써도 활동하고 있는 정혜인은  ”리스트 가곡” 독창 앨범이 아메리칸 레코드 로부터 “소프라노 정혜인이 부른 아름다운 리스트 가곡.. 곡에 맞는 완벽한 목소리와 편안한 고음 및 은빛의 깨끗한목소리의 소유자” 로  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 해 라흐마니노프 가곡 앨범을 낼예정에 있다.

 

이밖에도, 전문성을 인정받는 성악교수 들이 초청되는 International Congress of Voice Teachers 초청으로, 스웨덴 스톡홀름의 Royal College of  Music 에서 리스트 가곡 강연 독창회로 그 이름을 알렸다.

 

현재 플로리다 주 The University of Tampa 성악과 교수 및 성악과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정혜인은,  뉴욕 콜롬비아 음학대학원의 초빙교수, InterHarmony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교수진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반주 김정원

- 성결대 교회음악과 졸업,

- 포네클래식 반주자, 강북구립소년소녀합창단 반주자, 까르페디엠 반주자, 코랄씨드 반주자, 올람여성합창단 반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