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부인 로지나 Rosina가 수잔나 Susanna에게 받아쓰게 한 편지의 내용은 알마비바 Almaviva 백작에게 밤에 정원에서 만나자는 것입니다. 수잔나는 결혼식 중에 교묘하게 백작에게 편지를 전합니다. 백작은 수잔나가 편지를 봉하기 위해 사용한 모자 핀을 다시 수잔나에게 전하는 임무를 수잔나의 사촌 바르바리나 Barbarina에게 부여합니다. 바르바리나는 어둠 속에서 핀을 떨어뜨리고 찾지 못해 난감해 합니다. 노르웨이의 소프라노 마리 에릭스모엔 Mari Eriksmoen 이 연주합니다. L’ho perduta 그것을 내가 분실했어 / Mozart, Le nozze di Figaro 피가로의 결혼 (Barbarina) (땅에서 뭔가 찾으면서) L’ho perduta... me meschina... 그..
백작부인 로지나 Rosina가 명한 대로 알마비바 Almaviva 백작을 찾아가는 수잔나 Susanna. 수잔나는 백작과 그날 저녁 정원에서 만날 약속을 합니다. 이제 백작은 수잔나가 자신의 말을 잘 듣는다고 확신합니다. 수잔나는 백작에게서 결혼 지참금을 받아내어 피가로에게 줄 작정입니다. 마르첼리나에게 진 빚을 갚게하려는 것이죠. 수잔나가 피가로에게 말합니다. “변호사를 구할 필요도 없이 당신이 이미 소송에서 이겼어요”. 그런데 수잔나가 하는 그 말을 백작이 듣게 되는데... 백작은 뭔가 수상한 느낌, 즉 자신이 수잔나에게 속은 것이 아닌가 의심합니다. 백작은 어림도 없다며 반드시 수잔나를 손에 넣겠다고 다짐합니다. 이탈리아의 바리톤 피에트로 스파뇰리 Pietro Spagnoli (1964 ~ ) 이 ..
알마비바Almaviva 백작의 군입대 명령을 받고서 케루비노Cherubino는 백작부인 로지나 Rosina를 방문하여 작별인사를 드리러 옵니다. 이때 케루비노는 자신이 느끼고 있는 사랑이 어떤 것인지 노래합니다. 말하자면 케루비노가 정의하는 사랑이 무엇인지노래하는 것이죠. 이탈리아의 메조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 Cecilia Bartoli (1966 ~ ) 가 연주합니다. Voi, che sapete 당신들은 알고 있죠 / Mozart, Le nozze di Figaro 피가로의 결혼 (Cherubino) Voi, che sapete che cosa è amor, 당신들,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있죠, Donne, vedete s'io l'ho nel cor! 여성들이여, 내 가슴 안에 그것을 가지고 있..
중년이 된 백작부인 로지나 Rosina는 남편 알마비바 Almaviva 백작이 젊은 여성들에게 관심 두고 있는 것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사랑의 여신에게 위로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남편을 돌려 달라고 간곡하게 말합니다. 이탈리아의 소프라노 카르멜라 레미지오 Carmela Remigio (1973 ~ ) 가 노래합니다. Porgi, amor 내밀어 다오 사랑아 / Mozart, Le nozze di Figaro 피가로의 결혼 (Rosina) Porgi, amor, qualche ristoro, 내밀어 다오, 사랑이여, 약간의 위안을, Al mio duolo, a'miei sospir! 나의 고통에게, 나의 탄식에게! O mi rendi il mio tesoro, 나에게 내 님을 돌려주든지,..
수잔나의 방에 있던 케루비노는 알마비바 백작이 오는 소리를 듣고서 의자 뒤에 숨는다. 한편 백작은 백작대로 백작부인의 음악교사 바질리오가 오는 소리가 들리자 숨는다. 자신이 하녀 수잔나의 방에 있다는 것을 바질리오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던 것. 한 편 바질리오는 수잔나에게 케루비노가 백작 부인에게 까지 이상한 눈길을 주고 있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을 들은 백작은 분노를 표출하며 숨어 있던 곳에서 튀어 나온다. 이어서 백작은 케루비노가 그곳에 숨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백작은 케루비노를 자신이 운영하는 군대에 입대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제 성에서 쫓겨나 군인이 되어야 하는 케루비노를 피가로가 놀린다. 이탈리아의 바리톤 루카 피자로니 Luca Pisaroni (1975 ~ )가 연주합니다. No..
케루비노 Cherubino는 수잔나의 방에서 백작부인 Rosina의 리본을 빼앗고나서 그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지은 시를 노래한다. 여기서 케루비노는 사랑이란 ‘뭐라고 딱 집어서 설명할 수 없는 욕망’이라고 노래한다. 미국의 메조 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 Joyce DiDonato (1969 ~ )가 연주합니다. Non so più 나는 몰라요 / Mozart, Le nozze di Figaro 피가로의 결혼 (Cherubino) Non so piu cosa son, cosa faccio, 나는 몰라요 내가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Or di foco, ora sono di ghiaccio, 때로는 불길이 일고, 때로는 얼음같이 차고, Ogni donna cangiar di colo..
- Total
- Today
- Yesterday
- Verdi
- Giulio Cesare
- Mozart
- Rinaldo
- 쇼송
- yuso
- Bellini
- 슈만
- 씨와이에치 성악연구소
- foneclassic
- Brahms
- 브람스
- 쥴리어스 시이저
- Donaudy
- Beethoven
- Chausson
- hkyhic
- 리날도
- Puccini
- 비제
- Bizet
- 베르디
- Handel
- 푸치니
- 도나우디
- 벨리니
- 포네클래식
- 베토벤
- 헨델
- 모차르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