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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에서, 배 한 척이 닻을 내리고 있는데 근처에서 인어들이 뛰놀고 있다. 고프레도 Goffredo가 곧 알미레나 Almirena를 만날 수 있다고 리날도 Rinaldo에게 말한다. 한 인어가 배를 타라고 권유한다. 그 인어는 배가 그들을 알미레나가 감금되어 있는 해안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노래한다. 고프레도는 그것이 함정인 것을 느끼고 리날도를 제지한다. 그러나 리날도는 알미레나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지하세계라 할지라도 용감히 맞서겠다고 한다. 리날도가 그 배를 타고서 먼 곳으로 떠난다. 리날도가 떠난 상황에서 허망해 하면서 고프레도가 납치된 딸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짐니다.

프랑스의 카운터테너 크리스토프 뒤모 Christophe Dumaux (1979~ )가 연주합니다.



Mio cor, che mi sai dir? 내 마음이여, 나에게 뭐라고 말할 건가? / Händel, Rinaldo 리날도

(Goffredo)
Mio cor, che mi sai dir?
내 마음이여, 나에게 뭐라고 말할 건가?
O vincer, o morir,
승리하거나, 혹은 죽거나,
Sì, sì, t'intendo!
그렇다, 그렇다, 나는 이해한다!
Se la mia gloria freme,
만일 나의 영광이 공포로 떤다면,
Sol da una bella speme
단지 하나의 아름다운 희망인
Io pace attendo.
평화를 기다릴 뿐이요.
Mio cor, che mi sai dir, ecc.
내 마음이여, 나에게 뭐라고 말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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