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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먼 곳으로 떠나갔을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특히, 작별의 입맞춤도 없이, 한 마디 인사도 없이 떠나갔다면 더욱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그 사람이 양지를 찾아서 떠났을 때 음지에 남겨진 자신은 비참함을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당신만을 사랑하지 나를 잊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의 심정을 이 노래는 표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바리톤 드미트리 흐바로스토프스키 Дмитрий Александрович Хворостовский (1962 ~2017 ) 가 연주합니다.



Non ti scordar di me 나를 잊지 마세요 / E. D. Curtis

Partirono le rondini dal mio paese freddo e senza sole
제비들이 떠났습니다 차갑고 태양이 없는 나의 나라에서
Cercando primavere di viole, nidi d’amore e di felicità.
오랑캐 꽃들이 피는 봄을 찾아서, 그리고 사랑과 행복의 둥지를 찾아서.

La mia piccola rondine partì
나의 어여쁜 제비는 떠났습니다
Senza lasciarmi un bacio senza un addio partì.
나에게 한 번의 입맞춤도 남기지 않고, 작별의 인사도 없이 떠났습니다.

Non ti scordar di me, la vita mia è legata a te
나를 잊지 말거라, 나의 삶은 너와 연결이 되어있단다
Io t’amo sempre più, nel sogno mio rimani tu.
나는 너를 여전히 더욱 사랑한다, 나의 꿈 속에 너는 남아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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