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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몬테 Belmonte 백작은 스페인 귀족의 아들인데, 해적의 공격을 받아 애인 콘스탄체 Constanze를 빼앗깁니다. 그는 터어키로 항해합니다. 거기서 콘스탄체와 그녀의 하녀 블론드헨 Blondchen, 그리고 블론데의 애인 페드릴로 Pedrillo, 이 세 사람이 파샤(군사령관) 셀림 Pasha Selim 에게 노예로 팔렸기 때문입니다. 때는 18세기. 벨몬테는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파샤의 정원으로 걸어갔는데, 그는 거기서 사랑하는 콘스탄체를 찾으려 한 것입니다. 그는 콘스탄체 대신에 성미가 고약한 오스민 Osmin을 만납니다. 그는 파샤의 휘하에 있는 감독관으로 무화과를 따며 사랑하는 사람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노래합니다.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벨몬테가 오스민에게 물어보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 오스민이 벨몬테를 밀칩니다.

그때 콘스탄체와 함께 납치된 페드릴로 Pedrillo 가 오스민을 짜증나게 합니다. 여성들과 사귀기 위해 경쟁을 한다는 것에 대해 투덜거렸습니다. 결국 오스민은 다시 궁 안으로 들어가고...

벨몬테가 페드릴로와 접촉하여 콘스탄체에 대하여 물어봅니다. 파샤가 콘스탄체에 대하여 로맨틱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닙니까! 페드릴로는 벨몬테를 건축가라고 파샤에게 소개하겠다는데... 벨몬테는 사랑하는 콘스탄체를 다시 만난다는 생각에 마음이 부풀어 오릅니다.

파샤가 뱃놀이에서 돌아오고 그의 신하들이 맞아들입니다. 파샤가 콘스탄체에게 왜 아직도 마음을 주지 않느냐고 묻는데... 그녀는 약혼자를 잊을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그녀가 퇴장하고, 페드릴로가 파샤에게 벨몬테를 건축가라고 소개하는데... 파샤가 그를 받아들여 수하에 둔다.

파샤의 궁전 밖에서 블론드헨 Blondchen 이 오스민의 구애를 보류하며 여자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노래한다.

러시아의 소프라노 올가 페레쨔쯔꼬 Olga Peretyatko (Russian: Ольга Перетятько)(1980 ~ )가 연주합니다.



Durch Zärtlichkeit und Schmeicheln 상냥함과 감언이설로 / Mozart, 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 후궁 탈출

(Blondchen)
Durch Zärtlichkeit und Schmeicheln,
상냥함과 감언이설로
Gefälligkeit und Scherzen
매력과 장난(익살)로
Erobert man die Herzen
정복합니다 남자들은 마음을
Der guten Mädchen leicht.
선량한 소녀의 (마음을) 쉽게.

Doch mürrisches Befehlen,
그러나 무뚝뚝한 명령은,
Und Poltern, Zanken, Plagen
그리고 꾸짖음, 심한 잔소리, 괴롭힘은
Macht, dass in wenig Tagen
수일 내에
So Lieb' als Treu' entweicht.
사랑과 신뢰를 달아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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