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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습니다. 그녀(Almirena)는 십자군의 총사령관(Goffredo)의 딸입니다. 십자군에는 그를 사랑하는 멋진 기사(Rinaldo)가 있습니다. 전쟁에서 수세에 몰린 예루살렘 왕(Argante)은 자신의 애인인 마법사(Armida)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여자 마법사는 그녀를 납치합니다. 그것은 리날도를 유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납치된 그녀를 본 예루살렘 왕이 그녀에게 반하여 사랑을 고백합니다. 이에 그녀는 자신의 잔인한 운명을 슬퍼합니다.

프랑스의 소프라노 파트리시아 프티봉 Patricia Petibon (1970 ~ ) 이 연주합니다.



11. Lascia ch’io pianga 나를 울게 내버려두오 / Handel, Rinaldo 리날도

(Almirena)
Lascia ch'io pianga
나를 울게 내버려두오
Mia cruda sorte,
나의 잔인한 운명,
E che sospiri
그리고 갈망하게 해주오
La libertà.
자유를.
Il duolo infranga
고통을 분쇄해 주오
Queste ritorte,
이 실가지(가는 가지) 같은
De' miei martiri
나의 고통의 (실가지를)
Sol per pietà.
불쌍히 여겨주오.
Lascia ch'io pianga, ecc.
나를 울게 내버려 두오,...


이 노래는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Rinaldo에서 알미레나 Almirena가 부르는 아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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