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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B.C. 48년. 시이저가 자신의 라이벌이며 사위였던 폼페이의 군대를 격파하고 나일강 둑에 도착한다. 폼페이의 아내 코르넬리아가 시이저에게 관용을 베풀어 달라고 간청하나 시이저는 관용이 필요하면 폼페이가 직접 오라고 말한다. 이때 이집트의 장군 아킬라가 폼페이의 머리가 담긴 상자를 가지고 들어온다. 그것은 이집트 왕 톨로메오의 선물이었다. 코르넬리아는 기절했다가 깨어나 자신의 처지를 몹시 슬퍼한다.

스웨덴의 메쪼 소프라노 안네 조피 폰 오터 Anne Sofie von Otter (1955 ~ )가 연주합니다.



Priva son d’ogni conforto 내게서 모든 위안이 박탈되었네 / Handel, Giulio Cesare

(Cornelia)
Priva son d'ogni conforto,
내게서 모든 위안이 박탈되었네,
e pur speme di morire
그리고 죽는다는 희망도(박탈...)
per me misera non v'è.
불쌍한 나에게는 없어.
Il mio cor, da pene assorto,
내 마음은, 슬픔에 빠져,
è già stanco di soffrire,
벌써 고통으로 피곤하네,
e morir si niega a me.
그리고 죽는 것도 부인되네 나에게는.

헨델의 오페라 쥴리어스 시이저 Giulio Cesare 중에서 폼페이의 아내 코르넬리아 Cornelia의 아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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