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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을 앞두고 두려운 마음이 앞서지만 만날지도 모를 폭풍우를 극복하고 바다로 나아가는 선원의 마음이 눈 앞에 그려진다.

항구를 출발하는 선원은 어머니를 다시 볼 수 있을 지 두려운 마음이 앞서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고서 떠나는 선원....

그래서 조국 땅이 다시 평화로와질 때에 어머니에게 다시 돌아와 자신이 바다에서 겪었던 어려운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하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선원...

스페인의 소프라노 몬세라트 카발레 Montserrat Caballé (1933 ~ )가 연주합니다.



L'allegro marinaro 유쾌한 선원 / Bellini

Allor che azzurro il mar
푸른 바다가
sereno specchia il ciel,
맑은 하늘을 비출 때에,
al tuo navil fedel
너의 충실한 배로
ritorna, o marinar.
돌아오라, 오 선원이여.
Tentiamo del piacer
불러봅시다
su l'onde la canzon,
파도 위에서 즐거운 노래를,
sfidiamo il flutto e il tuon
도전합시다 파도와 천둥에
contenti avventurier.
만족스러운 모험가들이여.

Spera, spera, o marinar:
희망을 가져라, 오 선원이여:
la speranza è il nostro ben.
희망은 우리들의 재산이다.
Ognun speri di tornar
누구나 돌아오기를 바라게 하라
de' suoi fidi ancora al sen.
자신이 믿고 있는 사람의 가슴으로.
Cinge il futuro un manto:
미래를 에워싸고 있다 한 망토가:
sol Dio saper potrà
하나님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chi fia che rivedrà
누가 다시 볼 수 있을 것인가
l'antica madre in pianto.
눈물 속에 있는 늙은 어머니를.

Allor che in ciel vedrem
우리가 하늘을 바라볼 때에
il nembo imperversar,
비구름이 맹위를 떨친다,
convien coraggio oprar:
용기를 내는 것이 낫다:
da forti griderem.
힘껏 우리는 외쳐야한다.
Oggi concenti e suon
오늘 하모니와 음성을
la sorte ci serbò;
운명은 우리에게 보전해 주었다;
doman mandar ci può
내일은 우리에게 보낼지 모른다
forse procelle e tuon.
아마도 폭풍우와 천둥을.

Ma tornar vedrem sul mar,
그러나 돌아오는 것을 우리는 볼 것이다 바다 위에서,
pien di gioia, ancor quel sol
기쁨으로 가득차, 아직은 태양이
che alla pace ridonar
태양은 평화를 다시 줄 것이다
ci dovrà del patrio suol.
우리에게 조국 땅의 (평화를).
Allor senza periglio
그때에 위험을 느끼지 않고서
la madre ascolterà
어머니는 귀기울여 들을 것이다
quella che a lei dirà
그녀에게 말해 주는 것을
storia di pianto il figlio.
아들이 (말해주는) 눈물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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