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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향긋한 초원에서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다는데... 이탈리아의 소프라노 티찌아나 조까라토 Tiziana Zoccarato가 연주합니다.



Freschi luoghi, prati aulenti... 시원한 곳, 향긋한 초원이여... / Donaudy 도나우디

Freschi luoghi, prati aulenti, rimanete sempre in fior;
시원한 곳, 향긋한 초원이여, 언제나 꽃피어있는 곳;
che l'estate non vi sementi,
그것은 여름이 씨를 뿌린 것이 아니요,
che l'autunno non vi travolga,
그것은 가을도 변화시키지 못해,
che la morta stagion
나는 바랍니다 겨울이
non tolga tanto magico splendor.
그런 마법의 화려함을 앗아가지 않기를.
Voglio un dì vagar
어느날 나는 방황하기를 원합니다
con lei fra sì verde soavità,
그녀와 함께 부드러운 초록속을,
quando alfin gli affani miei lei d'intender mostrerà.
그때 결국 나는 그녀에 대한 나의 의도된 욕망을 보여주리라.

Freschi luoghi, prati aulenti, rimanete sempre in fior;
시원한 곳, 향긋한 초원이여, 언제나 꽃피어있는 곳;
che nessuna stagion vi tolga tanto magico splendor.
그 어떤 계절도 그런 마법의 화려함을 당신에게서 앗아가지 않기를 바라노라.
E voi pur, ruscelli chiari, che di già correte al mar,
그리고 너희들, 맑은 시내물이여, 너희들은 벌써 바다로 달려가는구나,
di vostra acque non siate avari
너희들의 물을 가지고 인색하게 굴지 말아라
nelle tarde stagion dell'anno,
한해의 늦은 계절에,
non unite anche voi l'inganno d'un sì breve prosperar.
잠시동안의 번영이라는 기만에 합류하지 말아라.
Vo'specchiarmi un dì
어느날 나를 보고싶다
con lei nelle vostre chiarità,
당신의 빛남 속에 있는 그녀와 함께 있는 나를
quando alfin gli affanni miei lei d'intender mostrerà.
그때 마침내 그녀는 자신에 대한 나의 욕망을 이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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