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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찬가. 매미는 모든 사람들에게 순박하고 평화롭고 악의가 없다. 매미는 육신도 없고 피도 없이 신처럼 산다... 영국의 소프라노 앨리슨 피어스 Alison Pearce 가 연주합니다.



La cigale 매미 / Chausson 쇼송

Ô cigale, née avec les beaux jours,
오 매미는 아름다운 날들과 함께 태어난다,
Sur les verts rameaux, dès l'aube posée,
초록 나뭇가지 위에서, 새벽에
Contente de boire un peu de rosée,
만족해 한다 약간의 이슬을 마시는 것으로,
Et telle qu'un roi, tu chantes toumours.
그리고 임금님처럼 언제나 너는 노래한다.
Innocente à tous, paisible et sans ruses,
모든 이에게 결백하며, 평화롭고 악의가 없다,
Le gai laboureur, du chêne abrité,
즐거운 일꾼이여, 떡갈나무에서,
T'écoute de loin annoncer l'Été.
너는 듣는다 먼곳에서 여름이 왔다는 소식을.
Apollon t'honore autant que les Muses,
아폴론이 너를 명예롭게 한다 뮤즈의 신들만큼이나,
Et Zeus t'a donné l'Immortalité!
그리고 제우스는 네게 부여했다 불멸함을!
Salut, sage enfant de la terre antique,
안녕, 고대 육지의 현명한 아이여
Dont le chant invite à clore les yeux,
그의 노래는 두눈을 감을 것을 권유한다,
Et qui, sous l'ardeur du soleil attique,
그리고 그는 아티카 태양 열기 아래서
N'ayant chair ni sang, vis semblable aux Dieux!
육신도 없고 피도 없이, 신들처럼 산다
(Leconte de Lis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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