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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그녀가 나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꽃들도, 밤꾀꼬리도, 별들도 알지 못합니다. 단지 그녀 자신만이 압니다. 얼마나 나의 마음이 아픈지.

헝리의 소프라노 킨세스 베로니카 Kincses Veronika (1948 ~ )가 연주합니다.



Und wüssten’s die Blumen, die kleinen 만일 꽃들이 안다면 / R. Schumann 슈만

Und wüssten’s die Blumen, die kleinen,
만일 꽃들이 안다면,
Wie tief verwundet mein Herz,
얼마나 깊게 상처를 입었는지 나의 마음이,
Sie würden mit mir weinen,
꽃들은 나와 함께 울것이다,
Zu heilen meinen Schmerz.
치유하기 위해서 나의 아픔을.

Und wüssten’s die Nachtigallen,
그리고 밤꾀꼬리가 안다면,
Wie ich so traurig und krank,
얼마나 내가 슬프고 아픈지,
Sie liessen fröhlich erschallen
밤꾀꼬리들은 즐겁게 널리 퍼뜨릴 텐데
Erquickenden Gesang.
위로해주는 노래를.

Und wüssten sie mein Wehe,
그리고 그들이 나의 고통을 안다면,
Die goldnen Sternelein,
금빛 별들이,
Sie kämen aus ihrer Höhe,
그들은 높은 곳에서 내려와,
Und sprächen Trost mir ein.
위로의 말을 나에게 할텐데.

Die alle können’s nicht wissen,
그들 모두는 알지 못해요,
Nur Eine kennt meinen Schmerz:
단지 한 사람만이 압니다 나의 고통을:
Sie hat ja selbst zerrissen,
그녀 자신이 갈기갈기 찢었습니다,
Zerrissen mir das Herz.
찢었습니다 나의 심장을.

*Robert Schumann, 시인의 사랑 Dichterliebe, Op. 48,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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