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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처녀(Louise)가사랑하는 남성(Julien)이 있습니다. 그는 가난한 화가입니다. 두 사람의 집은 요즈음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저층 아파트입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는 작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다가 서로 마주칠 때도 있습니다. 그녀는 그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딸이 가난한 화가와 결혼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을 설득하다가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느끼고 그 남성은 여성이 일하는 공장으로 찾아갑니다. 두 사람은 함께 도망쳐 동거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동거하는 그녀는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그녀는 아주 행복한 자신의 심경을 노래합니다.

루마니아의 소프라노 비르지니아 제아니 Virginia Zeani (1925 ~ )가 연주합니다.



Depuis le jour 그날 이후 / Gustave Charpentier, Louise

Depuis le jour où je me suis donnée,
내가 몸을 맡긴 그날 이후,
Toute fleurie semble ma destinée.
꽃이 활짝 핀 듯하네 나의 운명은.
Je crois rêver sous un ciel de féerie,
나는 동화의 나라 하늘 아래서 꿈꾸는 듯하네,
l'âme encore grisée de ton premier baiser!
정신은 너의 첫 입맞춤으로 여전히 몽롱하다!
Quelle belle vie!
아름다운 삶이여!
Mon rêve n'était pas un rêve!
나의 꿈은 꿈이 아니었네!
Ah! Je suis heureuse!
아! 나는 행복하다!
L'amour étend sur moi ses ailes!
사랑은 내 위로 나래를 편다!
Au jardin de mon cœur
내 마음의 정원에선
Chante une joie nouvelle!
노래한다 새로운 환희가!
Tout vibre, tout se réjouit
모든 것은 감격에 떨고, 기뻐한다
De mon triomphe!
나의 승리로 인해!
Autour de moi tout est sourire, lumière et joie!
내 주변엔 모든 것이 미소, 빛 그리고 환희!
Et je tremble délicieusement
그리고 나는 달콤하게 떤다
Au souvenir charmant
매혹적인 추억에
Du premier jour d'amour!
사랑하던 그 첫날의!
Quelle belle vie!
아름다운 삶이여!
Ah! je suis heureuse! trop heureuse...
아! 나는 행복하다! 지나칠 정도로...
Et je tremble délicieusement
그리고 나는 달콤하게 떤다
Au souvenir charmant
매혹적인 추억에
Du premier jour d'amour!
사랑하던 그 첫날의!

샤르펑티에 Gustave Charpentier 가 작곡한 오페라 Louise 에서 루이스 Louise 가 부르는 아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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