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얼마나 그 사람을 사랑했던지 슬픈 것도 행복합니다. 그 사람 때문에 슬프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을 체험했겠지요.독일의 바리톤 헤르만 프라이 Hermann Prey (1929-1998) 가 연주합니다.Wonne der Wehmut 비애의 기쁨 / Beethoven 베토벤Trocknet nicht, trocknet nicht,마르지 말아라, 마르지 말아라,Tränen der ewigen Liebe!영원한 사랑의 눈물!Ach, nur dem halbgetrockneten Auge아, 심지어 반만 마른 눈에게도Wie öde, wie tot die Welt ihm erscheint!얼마나 황폐하고 죽은 것처럼 보이겠는가 세상이!Trocknet nicht..
삶의 마지막 순간에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인간에게 해 주는 조언 같은 노래. 그런데 그렇게 쉽게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게 문제겠지...독일의 소프라노 마르타 뫼들 Martha Mödl (1912-2001)이 연주합니다. Vom Tode 죽음에 대해 / Beethoven, Sechs Lieder nach Gedichten von Gellert, no. 3.Meine Lebenszeit verstreicht,내 삶의 시간이 다 지났네,Stündlich eil ich zu dem Grabe,매시간 죽음을 향해 바삐 가고 있다네,Und was ist's, das ich vielleicht,내가 그 무엇인가, 아마도 내가Das ich noch zu leben habe?아직도 살아 있을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인..
우주 삼라만상을 관장하는 하나님을 찬미하는 노래. 독일의 베이스 프란츠 크라스 Franz Crass (1928-2012)가 연주합니다. Die ehre Gottes aus der Natur 자연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영광 / Beethoven 베토벤, op.48, no.4Die Himmel rühmen des Ewigen Ehre;하늘은 찬양한다 영원한 영광을;Ihr Schall pflanzt seinen Namen fort. 그(하늘의) 울림은 전파한다 그의 이름을.Ihn rühmt der Erdkreis, ihn preisen die Meere; 그것(그의 이름)을 찬양한다 땅은, 그를 찬미한다 바다는;Vernimm, o Mensch, ihr göttlich Wort! 주의깊게 들어라, 오 인간이여,..
지은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용서를 비는 간절한 노래. 독일의 베이스 프란츠 크라스 Franz Crass (1928-2012)가 연주합니다.Bußlied 참회의 노래 / Beethoven, Sechs Lieder nach Gedichten von Gellert, no. 6.An dir allein, an dir hab ich gesündigt,당신에게만, 당신에게 나는 죄를 지었습니다, Und übel oft vor dir getan.그리고 사악한 짓을 하였습니다.Du siehst die Schuld, die mir den Fluch verkündigt;당신은 그 죄를 보십니다, 그것으로 인해 나에게 저주가 선언됩니다; Sieh, Gott, auch meinen Jammer an.보세요, 하나님, 또한 ..
하나님께 평안을 간구하는 기도... 독일의 베이스 프란츠 크라스 Franz Crass (1928-2012)가 연주합니다. Bitten 기도 / Beethoven 베토벤Gott, deine Güte reicht so weit,하나님, 당신의 자비가 멀리 퍼지게 하시고, So weit die Wolken gehen;멀리 구름은 가게 하시고, Du krönst uns mit Barmherzigkeit,당신께서 우리에게 자비로움으로 왕관을 씌워 주시고,Und eilst, uns beizustehen.그리고 서둘러, 우리를 도와주소서.Herr, meine Burg, mein Fels, mein Hort,주님, 나의 피난처, 나의 반석, 나의 보물이시어,Vernimm mein Flehen, merk auf mein..
벼룩 이야기는 하나의 동화. 이 노래는 베토벤이 괴테의 시를 텍스트로 하여 작곡한 노래 6곡 6 Gesänge, op.75 중의 한 곡이다. 이 곡은 ‘벼룩의 노래’로 널리 알려져 있다.독일의 바리톤 피셔-디스카우 Dietrich Fischer-Dieskau (1925 ~ 2012) 가 연주합니다. Es war einmal ein König 옛날에 한 임금님이 있었다 / Beethoven, Aus Gœthes Faust 괴테의 파우스트에서Es war einmal ein König,옛날에 한 임금님이 있었다,der hatt' einen grossen Floh,그에게 커다란 벼룩이 있었다,den liebt er gar nicht wenig,벼룩을 그는 많이 사랑한다,als wie seinen eigne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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