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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바르톨로 Bartolo는 자신이 보호하고 있는 아름다운 로지나 Rosina 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상당하다. 그런데 마을에 한 잘생긴 청년이 문제였다. 그는 대학생인 것 같은데 그가 로지나의 시선을 창밖으로 향하게 하고 있으니... 바로톨로는 그 청년을 제거하고 싶은데... 바르톨로는 그런 세상적인 일에 매우 밝은 돈 바질리오 Don Basilio 에게 조언을 구하는데... 바질리오는 로지나의 음악 선생님이다.

바르톨로가 조언을 요청하자, 바질리오가 그 청년에 대한 나쁜 소문을 내면 그것이 결국 그를 파멸로 이르게 할 것이라는 다음의 아리아를 노래한다.

이탈리아의 바리톤 루제로 라이몬디 Ruggero Raimondi (1941 ~ )가 연주합니다.



La calunnia è un venticello 험담은 산들바람 / Rossini, Il barbiere di Siviglia 세빌리아의 이발사

(Basilio)
La calunnia è un venticello,
험담은 산들바람,
un'auretta assai gentile
매우 부드러운 바람
che insensibile, sottile,
그것은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작고, 가늘어서,
leggermente, dolcemente
가볍게, 달콤하게
incomincia a susurrar.
밀어를 속삭이기 시작합니다.
Piano piano, terra terra,
부드럽게, 땅을 조금씩 조금씩,
sotto voce, sibilando,
낮은 소리로, 휘파람을 불지요(휘익 소리를 내지요),
va scorrendo, va ronzando;
흘러가고, 빙글빙글 돌지요;
nell’orecchie della gente
사람들의 귀속으로
s'introduce destramente
슬쩍 들어가면
e le teste ed i cervelli
머리와 두뇌를
fa stordire e fa gonfiar.
어지럽게 하고 부풀립니다.
Dalla bocca fuori uscendo
입 밖으로 나오게 되면
lo schiamazzo va crescendo,
시끄러운 소리가 계속 증가되어,
prende forza a poco a poco,
힘을 얻게 됩니다 조금씩 조금씩,
vola già di loco in loco,
벌써 이곳에서 저곳으로 날아가,
sembra il tuono, la tempesta
천둥과 폭풍우처럼
che nel sen della foresta
그것은 숲의 가슴 속에서
va fischiando, brontolando
휘파람 소리를 내고, 불평을 합니다(쫑알거립니다)
e ti fa d'orror gelar.
그리고 당신을 공포로 얼어붙게 합니다.
Alla fin trabocca e scoppia,
결국 흘러 넘치고 폭발합니다,
si propaga, si raddoppia
전파되고, 배가 됩니다
e produce un'esplosione
그리고 대 폭발이
come un colpo di cannone,
대포 발사처럼,
un tremoto, un temporale,
지진이, 폭풍우가,
un tumulto generale,
마음의 동요가 발생하고,
che fa l'aria rimbombar.
그것은 공기가 울려 퍼지게 합니다.
E il meschino calunniato,
그리고 헐뜯어진 그 불쌍한 사람은,
avvilito, calpestato,
낙담하고, 탄압을 받아,
sotto il pubblico flagello
대중의 채찍을 맞아
per gran sorte va a crepar.
커다란 운명을 통해 죽는 겁니다(파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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