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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네라는 남성을 사랑하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에게서 버림을 받았습니다. 홀로 탄식하고 한숨짓는 그녀이지만, 그것만이 그녀에겐 유일한 행복입니다. 그녀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느낍니다. 제비꽃 장미꽃 자스민도 아름답지만 그녀에겐 모두 헛된 것입니다. 그가 그녀에게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그녀는 꿀벌에게 부탁합니다. 만일 그가 사는 곳을 안다면 그에게 찾아가서 그를 애타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가라고 조언을 해줄 것을.
덴마크의 메조소프라노 안드레아 펠라그리니 Andrea Pellagrini 가 연주합니다.
L'abbandono 버림 / Bellini 벨리니
Solitario zeffiretto,
외로운 서풍이여,
a che movi i tuoi sospiri?
누구에게 너의 탄식은 가는거냐?
Il sospiro a me sol lice,
그 탄식은 나에겐 유일한 행복,
ché, dolente ed infelice,
왜냐하면, 고통스럽고 불행한 (나는)
chiamo Dafne che non ode
다프네를 부르지만 그가 경청하지 않기 때문이다
l'insoffribil mio martir.
견딜 수 없는 나의 고통을.
Langue invan la mammoletta
초췌해진다 헛되이 제비꽃
e la rosa e il gelsomino;
그리고 장미꽃 그리고 자스민;
lunge son da lui che adoro,
(나는) 멀리 떨어져 있다 내가 경애하는 이로부터,
non conosco alcun ristoro
(나는) 어떠한 위로도 가지고있지 않다
se non viene a consolarmi
만일 그가 나에게 와서 위로해 주지 않는다면
col bel guardo cilestrino.
그의 아름답고 파아란 시선과 더불어.
Ape industre, che vagando
부지런한 꿀벌이여, 떠돌아다니면서
sempre vai di fior in fiore,
언제나 이꽃에서 저꽃으로 다니는구나,
ascolta, ascolta.
(내 말을) 들어다오, 들어다오
Se lo scorgi ov'ei dimora,
만일 네가 그가 어디에 살고 있는지 안다면,
di' che rieda a chi l'adora,
말해주렴 그를 경애하는 사람에게 돌아가라고,
come riedi tu nel seno
마치 네가 가슴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delle rose al primo albor.
여명이 비치고 있는 장미꽃들의 (가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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