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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na non vidi mai 여자를 결코 나는 본 적이 없네 / Puccini, Manon Lescaut 마농 레스코
yuso 2015. 9. 26. 09:00
1721년의 아미엥 Amiens (아미엥은 파리 북쪽 120 km 에 있는 도시) 데 그리외 Des Grieux 가 친구들과 젊음을 찬양하는데... 그가 장난으로 일단의 소녀들에게 소리친다. ‘누가 나의 애인이 될 것인가?’ 그때 아라스 Arras (아라스는 아미엥보다 더 북쪽에 있다)로부터 오는 마차 한 대가 도착한다. 마차에서 내린 세 사람의 여행자들 중에 18세의 소녀 마농이 보인다. 너무도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에 정신을 못차리는 데 그리외. 그는 그녀와 대화를 통해 그녀가 수녀원의 학교를 향해 다음날 아침에 떠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가 친절한 사람인 것을 알게 된 마농이 나중에 다시 만나자는 말을 하고 여관으로 들어간다. 이 때 넋을 잃은 데 그리외가 다음의 노래를 부른다.
이탈리아의 테너 프랑코 코렐리 Franco Corelli (1921-2003) 가 연주합니다.
Donna non vidi mai 여자를 결코 나는 본 적이 없네 / Puccini, Manon Lescaut 마농 레스코
(Des Grieux)
Donna non vidi mai,
여자를 결코 나는 본 적이 없네,
simile a questa!
이 여성과 같은 사람을!
A dirle: "io t'amo,"
그녀에게 말하리: “나는 당신을 사랑해요”
a nuova vita
새로운 삶으로
l'alma mia si desta.
나의 영혼이 펼쳐지네.
"Manon Lescaut mi chiamo!"
“마농 레스코입니다 제 이름은!”
Come queste parole profumate,
얼마나 이 말은 향기로운가,
mi vagan nello spirto
나의 마음 안에서 떠돌아다니네
e ascose fibre vanno a carezzare.
그리고 은밀한 신경(근육)섬유들을 애무하네.
O sussurro gentil,
오 부드러운 속삭임,
deh! non cessare!
아! 멈추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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