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mon miroir fidèle 오 나의 성실한 거울아 / Massenet, Thaïs 타이스
그녀(Thaïs)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살고있습니다. 그녀는 지금 알렉산드리아 부호 (Nicias)의 쿠르티잔 (courtisan: 고급창녀 – 돈을 받고 동거해 주는 직업여성)입니다. 이제 그 부호의 경제적인 형편이 나빠져 그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그녀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낮에 부호의 집에 있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어느 수도사(Athanaël)가 그녀를 회개시키고 다시 건전한 삶을 살게 하겠다는 말을 한 겁니다. 별안간 자신의 친구들이 매우 천박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시간은 자신의 아름다움에 종말을 고하게 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그녀가 거울 앞에 앉아 말합니다. “내가 아름답다고 말해주렴”.25살의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한 프랑스의 소프라노 알렉시아 꾸젱 Ale..
송텍스트/오페라아리아
2013. 6.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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