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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에 멋진 바이올린 연주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날까? 바이올린과 연주자를 ‘사랑에 빠진 커플’이라고 묘사한 노래가 있습니다.
러시아 출신 미국의 메조소프라노 제니 투렐 Jennie Tourel (1900-1973)이 부릅니다.
Violon 바이올린 / Poulenc
Couple amoureux aux accents méconnus
알려지지않은 사투리를 쓰는 사랑에 빠진 커플
Le violon et son joueur me plaisent.
바이올린과 그 연주자가 나의 마음에 든다.
Ah! j'aime ces gémissements tendus
아 나는 팽팽한 이 신음소리를 좋아한다
Sur la corde des malaises.
거북스러운 현(絃)위의.
Aux accords sur les cordes des pendus
늘어진 현들 위의 화음에 맞춰
À l'heure où les Lois se taisent
법들이 침묵을 지키는 시간에
Le cœur, en forme de fraise,
딸기의 형태로 된 심장은,
S'offre à l'amour comme un fruit inconnu.
미지의 열매처럼 사랑에게 몸을 맡긴다.
(Louise de Vilmorin)
* 프랑스의 풀렝크 Poulenc 가 작곡한 여섯 곡으로 이루어진 웃기 위한 약혼 Fiançailles pour rire의 제5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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