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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특히 내일은 어린이날이라서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어떤 특별한 계획들을 세우고 있을 겁니다. 가정이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 그러니까 집은 그것이 나의 집일 때에 무조건 좋은 것입니다. 거리에서 어쩌다 홈리스들을 보면 몹시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 멋진 오페라들을 많이 작곡한 푸치니의 곡을 들어 봅니다. 짧은 곡이지만 마음에 와 닿습니다. 프랑스의 테너 쥘 상 쥬앙 Gilles San Juan (1972 ~ ) 이 부릅니다.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활동하고 있으나 스페인식 이름을 가진 것으로 보아 스페인 혈통인 것 같습니다. 스페인 식으로 이름을 읽으면 ‘히예스 산 후안’이 됩니다.
Casa Mia, Casa Mia 나의 집, 나의 집 / Puccini
Casa mia, casa mia
나의 집, 나의 집
Per piccina che tu sia,
비록 너는 작아도,
Tu mi sembri una Badia,
나에게 너는 대저택처럼 여겨진다,
Casa mia,
나의 집아,
Per piccina che tu sia
비록 작을지라도
Tu mi sembri una Badia,
나에게 너는 대저택으로 여겨진다,
Casa mia, casa mia, casa mia.
나의 집, 나의 집, 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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