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지 못한 채 죽은 사람의 영혼은 어떨까? 안개 속을 홀로, 몹시 추운 숲을 지나 회색 하늘로 날아가지 않을까? ‘안개 Nebbie’라는 제목으로 레스피기 Respighi가 작곡한 노래가 있다. 사고로 인해 죽음을 당한 모든 사람들께 바치고 싶은 노래이다. 파바로티 Pavarotti가 부른다. Nebbie 안개 / Respighi Soffro, lontan lontano 나는 고통스럽다, 멀리 멀리 Le nebbie sonnolente 졸리운 안개가 Salgono dal tacente 일어선다 침묵의 Piano. 평원(평야)으로부터. Alto gracchiando, i corvi, 높은 소리로 울면서, 까마귀들이, Fidati all'ali nere, 검은 날개들을 신뢰하며, Traversan le ..
마스카니가 작곡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에서 남자 주인공 투리두 Turiddu가 부르는 아리아이다. 투리두에게는 약혼녀 롤라 Lola가 있었다. 그러나 그가 군대에 간 사이에 롤라는 부유한 마부 알피오 Alfio와 결혼을 하였다. 그는 마차로 포도주를 운반하는 마부이다. 군에서 돌아온 투리두는 산투짜 Santuzza라는 처녀와 사귄다. 롤라는 자신의 전 애인 투리두가 산투짜와 사귀는 것을 질투하는데... 롤라가 투리두를 유혹하자 어리석은 투리두가 넘어간다. 투리두는 롤라의 남편이 지방으로 내려간 사이 그녀와 몰래 만난다. 이번에는 질투의 노예가 된 산투짜가 그 사실을 알피오에게 알린다. 화가 나서 찾아온 알피오에게 투리두는 포도주를 한 잔 권하는데 알피오가 몹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피할 ..
이제 봄이에요! 때: 2014년 4월 12일 토요일 오후4시 곳:우이교회 http://www.wooyi.or.kr 주최 및 주관: 씨와이에치 성악연구소 우이교회 오시는 법: 서울시 강북구 인수동 394-2 번지 Tel. 02-900-0222 4호선 수유역 8번 출구 1218번 환승, 우이초등학교앞 하차 프로그램 Agnus Dei / Bizet (최영희) 사랑하는 자들아 / 김두완 (노경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박지운 (정성미) 산노을 / 박판길 (노경범) Night / E. Charles (노경범) 진달래꽃 / 김순남 (정성미) ‘A vucchella / P. Tosti (정성미) 그대 있음에 / 김순애 (최영희) 망향 / 채동선 (최영희) Mesiku na nebi hlubokem (Song t..
봄의 미소 2014년 3월 8일 토요일 오후4시 우이교회본당 주관 및 주최: 씨와이에치 성악연구소, 포네클래식 프로그램 임세라 - 주의 기도 / A. H. Malotte 최영희 - 축복하노라 / 신상우 임세라 - Sechs Lieder 리트 6곡 / E. Grieg 1. Gruß 인사 (Heine) 5. Zur Rosenzeit 장미가 피는 때에 (Gœthe) 6. Ein Traum 꿈 (Bodenstedt) 최영희 -강 건너 봄이 오듯 / 임긍수 임세라 - 꽃구름 속에 / 이흥렬 - 신아리랑 / 김동진 최영희 - Je marche sur tous les chemins 나는 모든 길을 걷는다 / J. Massenet, Manon 마농 임세라 - Meine Lippen, sie küssen so heiß ..
카디스 Cádiz (프랑스어로는 Cadix) 는 스페인의 남부에 있는 아주 유서 깊은 항구 도시이다. 그곳에 사는 처녀들의 이야기인데 그들은 아주 날씬하고 예쁘지만 돈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 그리고 질투하는 남자들을 싫어한다. 프랑스의 소프라노 마디 메스플레 Mady Mesplé (1931~ )가 연주합니다. Les filles de Cadix 카딕스의 처녀들 / Delibes Nous venions de voir le taureau, 우리는 황소를 보았다, Trois garçons, trois fillettes, 세명의 소년들과 세명의 소녀들, Sur la pelouse il faisait beau 잔디밭 위에선 날씨가 좋았다 Et nous dansions un boléro 그래서 우리는 볼레로를 ..
15살 처녀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거짓 웃음과 거짓 눈물도 흘릴 줄 알아야 한다는 데스피나 Despina 의 말.... 그녀는 여성들은 100명의 남자들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하며 그러면서 동시에 1000명의 남자들에게 눈으로 말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을 하는데... 그 말을 듣고서 도라벨라 Dorabella가 먼저 잠시 좀 즐기고 지루함을 달래는 것은 그리 큰 잘못이 아니라고 심경을 밝힌다. 이에 피오르딜리지 Fiorgiligi가 그러면 너부터 두 남자 중 한 사람을 고르라고하는데... 도라벨라는 이미 선택했다며.... 슬로바키아의 소프라노 에디타 그루베로바 Edita Gruberova(1946~ ) 와 미국의 메조 소프라노 델로레스 지글러 Delores Zi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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