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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안에 사랑하는 사람을 간직하고 있으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행복하다는 노래. 굶어 죽어도 행복하다고 하는데...

미국의 바리톤 레온 리스너 Leon Lishner (1913-1995)가 연주합니다.



L'heureux vagabond 행복한 방랑자 / Bruneau 브뤼노

Je m'en vais par les chemins,
나는 떠난다 길로
lirelin, et la plaine,
리르렝, 그리고 평원으로,
Dans mon sac j'ai du pain blanc, lirelan,
나의 배낭 안에 나는 흰 빵을 가지고 있다, 리르렝,
et trois écus dans ma poche;
그리고 세 개의 금화를 나의 주머니에;
J'ai dans mon cœur fleuri,
나는 꽃핀 나의 마음 안에,
(chante, rossignol, chante si je ris!)
(노래하라, 밤꾀꼬리야, 노래하라 만일 내가 웃거든!)
j'ai dans mon cœur joli, lireli, ma mie!
나는 나의 예쁜 마음 안에, 리르리, 내 사랑을!

Un pauvre sur le chemin,
한 가난한 이가 길에서,
lirelin, un pauvre homme,
리르렝, 한 가난한 남자가,
m'a demandé mon pain blanc, lirelan.
나에게 요구하였다 나의 흰 빵을, 리르렝.
"Pauvre, prends toute la miche!
“불쌍한 이여, 큰 빵을 다 받으시오!
J'ai dans mon cœur fleuri
나는 나의 꽃핀 마음 안에
(chante, rossignol, chante si je ris!)
(노래하라, 밤꾀꼬리여, 노래하라 만일 내가 웃거든!)
j'ai dans mon cœur joli, lireli, ma mie!"
나는 나의 예쁜 마음 속에, 리르리, 내 사랑을!”

Un voleur sur le chemin,
한 도둑이 길에서,
lirelin, un voleur
리르렝, 한 도둑이
dans ma poche m'a volé mes trois écus, lirelu.
나의 주머니에서 훔쳤다 나의 금화 세 개를, 리르뤼.
"Voleur, prends la poche aussi!
“도둑이여, 주머니마저 받으렴!
J'ai dans mon cœur fleuri
나는 가지고 있다 나의 꽃핀 마음 속에
(chante, rossignol, chante si je ris!)
(노래하라, 밤꾀꼬리여, 노래하라 만일 내가 웃거든!)
j'ai dans mon cœur joli, lireli, ma mie!"
나는 나의 예쁜 마음 속에, 리르리, 내 사랑!”

Je m'en vais mourir de faim,
나는 굶어 죽으러 떠난다,
lirelin, dans la plaine.
리르렝, 평원으로.
Plus de pain blanc ni d'écus, lirelu.
더 이상 흰 빵도, 금화도 없다, 리르뤼.
Mais qu'importe si, toujours
그러나 어떠냐 만일, 언제나
j'ai dans mon cœur pleurant,
내가 가지고 있다면 눈물을 흘리는 마음 안에,
(chante, rossignol, chante en soupirant!)
(노래하라, 밤꾀꼬리여, 노래하라 한숨지으며!)
j'ai dans mon cœur mourant, lirelan, ma mie!
나는 가지고 있다 죽어가는 나의 마음 안에, 리르렝, 내 사랑을!
(Catulle Mendè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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