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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름에 따라 모든 이들이 죽는데... 그가 주는 손을 우리는 회피할 수 없다. 그것이 우리들 인간의 숙명인가...
프랑스의 카운터 테너 필립 자루스키 Philippe Jaroussky (1978 ~ )가 연주합니다.
Les heures 시간 / Chausson 쇼송
Les pâles heures, sous la lune,
희끄무레한 시간들이 달 아래서,
En chantant jusqu'à mourir,
노래하며 죽을 때까지,
Avec un triste sourire,
슬픈 미소와 함께,
Vont une à une,
하나씩 간다,
Sur un lac baigné de lune,
달빛으로 목욕을 한 호수 위로,
Où, avec un sombre sourire,
거기서 어두운 미소와 함께,
Elles tendent, une à une,
그들은 내민다 하나씩,
Les mains qui mènent à mourir;
죽음으로 인도하는 손들을;
Et certains, blêmes sous la lune,
그리고 어떤이들은 창백한 달 아래,
Aux yeux d'iris sans sourire
미소 없는 무지개 모양의 두 눈으로
Sachant que l'heure est de mourir,
죽을 시간이라는 것을 알고,
Donnent leurs mains une à une;
그들의 손을 하나씩 준다;
Et tous s'en vont dans l'ombre et dans la lune,
그리고나서 모든 이들은 떠난다 그늘과 달 속으로,
Pour s'alanguir et puis mourir,
맥이 풀리고 그리고 죽기 위해
Avec les heures une à une,
시간들과 더불어 한 사람씩,
Les heures au pâle sourire.
창백한 미소를 띤 시간들.
(Camille Mauc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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