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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루비노 Cherubino는 수잔나의 방에서 백작부인 Rosina의 리본을 빼앗고나서 그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지은 시를 노래한다. 여기서 케루비노는 사랑이란 ‘뭐라고 딱 집어서 설명할 수 없는 욕망’이라고 노래한다.

미국의 메조 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 Joyce DiDonato (1969 ~ )가 연주합니다.



Non so più 나는 몰라요 / Mozart, Le nozze di Figaro 피가로의 결혼

(Cherubino)
Non so piu cosa son, cosa faccio,
나는 몰라요 내가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Or di foco, ora sono di ghiaccio,
때로는 불길이 일고, 때로는 얼음같이 차고,
Ogni donna cangiar di colore,
모든 여성들이 내 얼굴 색을 변하게 히요,
Ogni donna mi fa palpitar.
모든 여성들이 나를 떨게해요.
Solo ai nomi d'amor, di diletto,
사랑 혹은 쾌락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Mi si turba, mi s'altera il petto,
나를 뒤흔들어요, 내 가슴을 변하게 해요,
E a parlare mi sforza d'amore
그리고 나를 강요하여 사랑에 대해 말하게 해요
Un desio ch'io non posso spiegar.
내가 설명할 수 없는 한 욕망.
Parlo d'amore vegliando,
나는 사랑에 대해 말해요 깨어있을 때,
Parlo d'amor sognando,
사랑에 대해 말해요 꿈꾸면서,
All'acqua, all'ombra, ai monti,
물에게, 그늘에게, 산에게,
Ai fiori, all'erbe, ai fonti,
꽃에게, 풀에게, 샘에게,
All'eco, all'aria, ai venti,
메아리에게, 공기에게, 바람에게,
Che il suon de'vani accenti
공허한 목소리는
Portano via con se.
그것들과 함께 운반되어 갑니다.
E se non ho chi m'oda,
그리고 내 말을 들어줄 이가 없으면,
Parlo d'amor con me!
말하죠 나 자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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