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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스트라우스 Johann Strauss II 가 1882년에 작곡한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를 위한 왈츠 곡이다.
슬로파키아 Slovakia 의 소프라노 루치아 포프 Lucia Popp (1939-1993)가 연주합니다.
Frühlingsstimmen 봄의 목소리들, Op. 410 / Johann Strauss II
Die Lerche in blaue Höh entschwebt,
종달새가 파란 높은 곳으로 훠훨 날아가버린다,
der Tauwind weht so lau;
봄바람이 분다 매우 온화한 (봄바람이);
sein wonniger milder Hauch belebt
그의 매우유쾌하고 온화한 숨결이 생명을 준다(소생시킨다)
und küßt das Feld, die Au(e).
그리고 들판(경작지)과 목초지에 입맞춘다,
Der Frühling in holder Pracht erwacht,
봄이 사랑스러운 화려함 안에서 눈을 뜹니다(잠을 깹니다),
ah alle Pein zu End mag sein,
아 모든 고통(고뇌)은 끝이 났어요,
alles Leid, entflohn ist es weit!
모든 슬픔(걱정), 멀리 도망쳤어요!
Schmerz wird milder, frohe Bilder,
아픔은 온화하게 되고, 모습(그림들은)은 즐겁습니다,
Glaub an Glück kehrt zuruck;
행운(행복)에 대한 믿음은 돌아옵니다;
Sonnenschein, ah dringt nun ein,
햇빛은, 아 이제 스며듭니다,
ah, alles lacht, ach, ach, erwacht!
아, 모든 것이 웃고, 아, 아, 깨어납니다!
Da strömt auch der Liederquell,
그때에 흐릅니다 또한 노래의 물이,
der zu lang schon schien zu schweigen;
그 물은 너무 오랫동안 침묵을 지킨 것 같습니다;
klingen hört dort wieder rein und hell
울림이 저기서 다시금 순수하고 환하게 들립니다
süße Stimmen aus den Zweigen!
달콤한 목소리가 나뭇가지로부터!
Ah leis' läßt die Nachtigall
아 부드럽게 밤꾀꼬리가
schon die ersten Töne hören,
이미 첫번째 음(목소리)을 들려 줍니다,
um die Kön'gin nicht zu stören,
여왕님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schweigt, ihr Sänger all!
그녀의 모든 가수들이 침묵을 지킵니다!
Voller schon klingt bald ihr süßer Ton.
이미 더 힘차게 울립니다 그녀의 달콤한 목소리가.
Ach ja bald, ah, ah ja bald!
아, 곧, 아, 아 곧!
Ah, ah, ah, ah!
아, 아, 아, 아!
O Sang der Nachtigall, holder Klang, ah ja!
오 밤꾀꼬리의 노래여, 달콤한 울림(음악, 선율)이여, 아 그래요!
Liebe durchglüht, ah, ah, ah,
사랑이 완전히 다 탑니다, 아, 아, 아,
tönet das Lied, ah und der Laut,
울립니다 노래가, 아 그리고 음성(목소리)은,
süß und traut, scheint auch Klagen zu tragen,
달콤하고 편안하게, 또한 한탄을 하는 듯합니다,
ah ah wiegt das Herz in süße Traumerein,
아 아 흔듭니다 마음(심장)을 달콤한 공상 속에서,
ah, ah, ah, ah, leise ein!
아, 아, 아, 아, 가볍게(부드럽게)!
Sehnsucht und Lust
그리움과 욕망이
ah ah ah wohnt in der Brust,
아 아 아 거주하고 있습니다 (나의) 가슴에,
ah, wenn ihr Sang lockt so bang,
아, 만일 그 노래가 (나를) 꼬여낼 때에 매우 걱정스럽게,
funkelnd ferne wie Sterne,
먼곳에서 반짝이며 마치 별처럼,
ah ah zauberschimmernd wie des Mondes Strahl,
아 아 매혹적으로 깜빡이네 마치 달빛 처럼,
ah ah ah ah wallt durchs Tal!
아 아 아 아 방랑하네 계곡을 관통하여!
Kaum will entschwinden die Nacht,
밤이 빨리 지나가자마자,
Lerchensang frisch erwacht,
종달새의 노래가 신선하게 잠을 깨네,
ah, Licht kommt sie kunden,
아, 그녀(종달새)는 빛이 올 것이라고 알려준다(통지한다),
Schatten entschwinden! ah!
그림자들이 사라져 버린다고! 아!
Ah des Frühlings Stimmen klingen traut,
아 봄의 목소리가 편안하게 울립니다,
ah ja, ah ja ah o süßer Laut,
아 그래요, 아 그래요 아 오 달콤한 (목)소리여,
ah ah ah ah ach ja!
아 아 아 아 아하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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