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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풍기는 향기에 취해 있는데... 한 번의 시선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나.

이탈리아의 소프라노 티찌아나 조까라토 Tiziana Zoccarato 가 연주합니다.



Ah, che odor di buono... 얼마나 좋은 냄새인가 / Donaudy 도나우디

Ah, che odor di buono quando voi passate,
당신이 지나갈 때는 얼마나 좋은 냄새가 나는지,
doviziosa più che una fiorente estate!
한창인 여름보다도 더 풍요로운!
Voi credete allora che uno sguardo basti
당신은 믿는가 한번의 시선이
per chi s’innamora a calmar sue brame?
사랑에 빠진 사람의 욕망을 잠재울 수 있다고?
Ed invece con che fame alle spalle io vi cammino!
그리고 그대신 나는 내 육신의 굶주림과 함께 당신에게 걸어가는가!
Ma, più vengo a voi vicino, più il mio stomaco s’allunga...
그러나 당신에게 가까이 가면 갈수록, 나의 위는 더욱 더 쳐진다...
Se sapeste come punga il desio che voi destate,
만일 당신이 나의 욕망을 얼마나 뒤흔드는지 안다면,
certo avreste più pietate!
당신은 틀림없이 더많은 동정심을 발휘할 텐데!
Madonnetta, perdonate l’importuno; ma, per adorarvi,
젊은 여인이여, 나를 용서해주시오; 그러나 당신을 사랑함으로,
sto così a digiuno!
나는 금식하는 것과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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