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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프랑스의 바리톤 제라르 수제이 Gérard Souzay (1918-2004) 가 연주합니다.
Cantique à l'épouse 아내 찬가 / Chausson 쇼송
Épouse au front lumineux,
아내의 얼굴은 빛나고,
Voici que le soir descend,
여기 저녁이 내려온다,
Et qu'il jette dans tes yeux
그리고 저녁은 너의 두 눈 속에 던진다
Des rayons couleur de sang.
피빛 햇살들을.
Le crépuscule féerique
꿈같은 황혼이
T'environne d'un feu rose,
너를 에워싼다 장미빛 불로,
Viens me chanter un cantique
내게 와서 찬가를 한 곡 불러주렴
Beau comme une sombre rose.
흑장미처럼 아름다운.
Ou plutôt ne chante pas,
아니, 노래하지 말아라,
Viens te coucher sur mon cœur,
눕기위해 오려므나 나의 가슴 위로,
Laisse-moi baiser tes bras
허용하라 내가 네 팔에 입맞추는 것을
Pâles comme l'aube en fleur.
네 두팔은 꽃속의 새벽처럼 창백하다.
La nuit de tes yeux m'attire,
네 두 눈의 밤은 나를 유혹한다,
Nuit frémissante, mystique,
전율하는 밤은 신비롭고,
Douce comme ton sourire
너의 미소처럼 달콤하며
Heureux et mélancolique.
우울하면서도 행복하다.
Et soudain la profondeur
그리고 별안간 심오함
Du passé religieux,
지나간 종교의,
Le mystère et la grandeur,
신비로움은 위대하다,
De notre amour sérieux,
우리의 진지한 사랑,
S'ouvre au fond de nos pensées,
활짝 열린다 우리의 생각 깊은 곳에서,
Comme une vallée immense
거대한 계곡처럼
Où des forêts délaissées
거기선 버림받은 숲들이
Rêvent dans un grand silence.
꿈꾼다 거대한 침묵 속에서
(Alfred Jo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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