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푸르는 호두나무 주변에 꽃들이 활짝 피어있고, 설레는 마음으로 무언가 동경하는 소녀의 마음... 아르헨티나의 메조 소프라노 베르나다 핑크 Bernarda Fink (1955 ~ )가 연주합니다.
Der Nussbaum 호두나무 / R. Schumann 슈만
Es grünet ein Nussbaum vor dem Haus,
푸릇푸릇하다 호두나무 한 그루가 집 앞에서,
Duftig,
향긋하고,
Luftig
가볍게
Breitet er blättrig die Äste aus.
넓게 편다 그는 잎이 무성한 가지들을.
Viel liebliche Blüten stehen d’ran;
많은 아름다운 꽃들이 거기에 가까이 자라난다;
Linde
부드러운
Winde
바람이
Kommen, sie herzlich zu umfah'n.
온다 꽃들을 성실하게 감싸기 위해.
Es flüstern je zwei zu zwei gepaart,
그들은 속삭인다 둘씩 짝지어,
Neigend,
기울이고,
Beugend
굽힌채
Zierlich zum Kusse die Häuptchen zart.
사랑스럽게 입맞춤하기 위해 머리를.
Sie flüstern von einem Mägdlein, das
그들은 한 소녀에 대해 속삭인다, 소녀는
Dächte
생각한다
Nächte
밤
Tagelang, wusste, ach! selber nicht was.
낮으로, 아! 그러나 알지 못한다 무엇인지.
Sie flüstern,-wer mag verstehn so gar
그들은 속삭인다, -누가 이해할 수 있는가 그렇게
Leise
낮은
Weise?
선율을?
Flüstern von Bräut’gam und nächstem Jahr.
신랑과 다음해에 대한 속삭임을.
Das Mägdlein horchet, es rauscht im Baum;
소녀는 귀를 기울인다, 살랑거리는 소리가 난다 나무에서;
Sehnend,
동경하며,
Wähnend,
상상하며,
Sinkt es lächelnd in Schlaf und Traum.
빠진다 소녀는 미소지으며 잠과 꿈속으로.
*Robert Schumann, Op.25, no.3.
'송텍스트 > 아트송 '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eschi luoghi, prati aulenti... 시원한 곳, 향긋한 초원이여... / Donaudy 도나우디 (0) | 2016.01.21 |
---|---|
Chanson perpétuelle 영원한 노래 / Chausson 쇼송 (0) | 2016.01.20 |
Dormendo stai 잠들어 있군요 당신 / Donaudy 도나우디 (0) | 2016.01.18 |
Chanson d'Ophélie 오펠리의 노래 / Chausson 쇼송 (0) | 2016.01.11 |
Die Lotosblume 연꽃 / R. Schumann (0) | 2016.01.08 |
- Total
- Today
- Yesterday
- foneclassic
- Giulio Cesare
- 베토벤
- 벨리니
- 푸치니
- Bellini
- 리날도
- 모차르트
- Handel
- Bizet
- 브람스
- Rinaldo
- Mozart
- 베르디
- 헨델
- 비제
- 쥴리어스 시이저
- Verdi
- Puccini
- Chausson
- 슈만
- 씨와이에치 성악연구소
- Donaudy
- Beethoven
- hkyhic
- yuso
- 쇼송
- 포네클래식
- 도나우디
- Brahm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