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그여자를 보지도 않았고 그여자의 목소리를 듣지도 않았으며 결코 큰 소리로 그여자의 이름을 부르지도 않았는데도 언제나 그 여자만을 사랑하며 기다리겠다는 시인. 짝사랑의 극치인 것 같습니다. 프랑스의 소프라노 레진 크레스펭 Régine Crespin (1927-2007)이 연주합니다. Soupir 탄식 / Duparc 뒤파르크 Ne jamais la voir ni l'entendre, 결코 그여자를 보지도 않았고 그 여자의 목소리를 듣지도 않았네, Ne jamais tout haut la nommer, 결코 그 여자를 크게 부르지도 않았네, Mais, fidèle, toujours l'attendre, 그러나 성실하게 언제나 그 여자를 기다리리, Toujours l'aimer. 언제나 그여자를 사랑하리..
춘분이 지났는데 아직 쌀쌀합니다. 그래도 영하 15도 또는 심지어 영하 20도까지 내려갔던 지난 겨울에 비하면 정말 따듯해졌습니다.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미지의 나라로 한 번 여행을 떠나면 어떨까요? 혼자 떠나는 여행은 너무 외롭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세요. 오늘은 앙리 뒤파르크 Henri Duparc(1848-1933)가 작곡한 프랑스 멜로디 "여행을 권유함 L'invitation au voyage" 를 들어 보겠습니다. 다음을 클릭하세요. 성악가는 프랑스의 소프라노 미레이으 들룅쉬 Mireille Delunsch 입니다. L'invitation au voyage 여행을 권유함 / H. Duparc Mon enfant, ma sœur, 내 아이 내 누이여, Songe à la douc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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