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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을 당하여 마음이 몹시 아픈 나를 어머니는 달래주려고 애를 씁니다. 그리고 그녀를 잊으라고 설득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겋게 하지 못합니다. 성실한 사랑은 모든 것을 참고 견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조소프라노 베르나다 핑크 Bernarda Fink Inzko (1955 ~ )가 연주합니다.
O versenk', o versenk' dein Leid 오 가라앉혀라 너의 슬픔을 / Brahms
»O versenk', o versenk' dein Leid,
오 가라앉혀라, 오 가라앉혀라 너의 슬픔을,
mein Kind, in die See, in die tiefe See!«
아이야, 깊은 바다 속에!
Ein Stein wohl bleibt auf des Meeres Grund,
돌 하나가 머물러 있습니다 바다의 밑바닥에,
mein Leid kommt stets in die Höh'.
나의 슬픔은 올라옵니다 언제나 높은 곳으로.
»Und die Lieb', die du im Herzen trägst,
그리고 슬픔은, 네가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슬픔은,
brich sie ab, brich sie ab, mein Kind!«
잘라버려라, 잘라버려라, 아이야!
Ob die Blum' auch stirbt, wenn man sie bricht,
비록 꽃은 죽을지라도, 만일 사람이 그것을 꺾으면,
treue Lieb' nicht so geschwind.
성실한 사랑은 그렇게 빨리 죽지는 않습니다.
»Und die Treu', und die Treu',
성실, 성실,
's war nur ein Wort, in den Wind damit hinaus.«
그것이 유일한 한 마디였다, 바람 속으로 가버렸구나.
O Mutter und splittert der Fels auch im Wind,
오 어머니 그리고 부숴집니다 바위는 바람 속에서,
Meine Treue, die hält ihn aus.
(그러나) 나의 성실은 그것을 견디어 냅니다.
* Johannes Brahms, op.3,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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