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몹시 사랑하는 여성에게서 헤어지려는 낌새가 보일 때 제발 헤어지지 말자고 호소하는 노래입니다. 그 여성과 헤어지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웨일즈 출신 테너 데니스 오네일 Dennis O’Neill (1948 ~ ) 이 부릅니다.



Il sospiro 탄식 / Donizetti

Donna infelice, stanca d'amore,
행복하지 않은 여인이여, 사랑에 싫증이 났구나,
l'eterno sonno chiedi all'avel?
영원한 잠을 무덤에게 요청하는 거냐?
Deh! non rammenti, che qui v'è un core che,
아! 기억되지 않느냐, 여기 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te perduta, perduto ha il ciel?
너를 상실한다는 것이, 나에겐 하늘을 상실한 것이라는 것을?
L'Eden ridente quaggiù la speme
에덴은 여기 낮은 곳에서 희망을
rinnovellata ci può donar
새로워진 희망를 우리에게 줄 수 있다
Se implori morte, moriamo insieme, angiol mio caro,
만일 네가 죽음을 간청한다면, 우리는 함께 죽을 것이다, 내 사랑하는 천사여,
non mi lasciar.
나를 떠나지 마오.
Ma se ricusi ch'or teco stretto
그러나 만일 네가 갇힌채로
nel riso eterno debba salir,
영원한 미소 속에 상승하는 것을 거절한다면,
onde la vita mi resti
생명이 나에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in petto, dammi l'estremo caldo sospir.
내 가슴 속에서, 내게 너의 마지막 따뜻한 탄식을 주오.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