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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여자 애인은 결코 변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 두 청년, 그들은 장교이다. 페란도 Ferrando 의 약혼녀는 도라벨라 Dorabella, 굴리엘모 Guglielmo 의 약혼녀는 피오르딜리지 Fiordiligi 이다. 두 청년은 여자들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돈 알폰소 Don Alfonso와 내기를 한다.

돈 알폰소의 책략대로 두 청년은 전장으로 나가고, 공황상태에 빠지는 두 여성들. 두 청년은 외국인으로 변장을 하고 다시 돌아온다. 돈 알폰소는 하녀 데스피나 Despina 의 도움을 받아 그들을 상대편 약혼녀들에게 각각 소개를 한다.

두 여성은 잠시 마음의 흔들림을 경험한다. 그러나 피오르딜리지는 ‘바위처럼 흔들리지 않겠노라’고 다짐을 하는 아리아를 노래한다.

독일의 소프라노 아냐 하르테로스 Anja Harteros (1972 ~ ) 가 연주합니다.



Come scoglio immoto resta 바위처럼 흔들림 없이 남아 있으리 / Mozart, Così fan tutte 코지 판 투테

(Fiordiligi)
Temerari, sortite fuori di questo loco!
뻔뻔스러운 남자들아, 떠나거라 이곳을!
E non profani
그리고 더럽히지 말아라
l'alito infausto degli infami detti
악한 숨결 파렴치한 말로
nostro cor, nostro orecchio,
우리들의 심장, 우리들의 귀,
e nostri affetti!
그리고 우리들의 애정을!
Invan per voi,
헛되다 당신에게,
per gli altri invan
다른 사람들에게
si cerca le nostre alme sedur;
우리들의 영혼을 유혹하려고 애써도;
l'intatta fede che per noi già
손상되지 않았다 우리의 믿음은 아직
si diede ai cari amanti
(우리들의) 애인들에게 바쳐진 믿음
saprem loro serbar
(우리들은) 그들에게 보존할 수 있다
infino a morte,
죽음에 이르기까지,
a dispetto del mondo e della sorte.
세상과 운명 앞에서 (면전에서).

Come scoglio immoto resta
바위처럼 흔들림 없이 남아 있으리
Contra i venti, e la tempesta,
바람과 폭풍우에 대항하여,
Così ognor quest'alma è forte
그렇게 영원히 이 영혼은 강하도다
Nella fede, e nell'amor.
믿음(신뢰)과, 사랑에서.
Con noi nacque quella face
우리들과 함께 태어난다 저 빛은
Che ci piace, e ci consola,
그 빛은 우리를 즐겁게하고, 우리를 위로한다,
E potrà la morte sola
그리고 가능하리 단지 죽음만이
Far che cangi affetto il cor.
마음으로 하여금 애정을 바꾸게 할 수 있으리.

Rispettate, anime ingrate,
존중하라, 배은망덕한 영혼들이여,
Questo esempio di constanza,
이 모범적인 한결같음을,
E una barbara speranza
그리고 (당신들의) 야만적인 소망이
Non vi renda audaci ancor.
너로하여금 무례하지 않게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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