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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말, 나폴리. 두 사람의 젊은 장교 페란도 Ferrando 와 굴리엘모 Guglielmo 가 그들의 친구 돈 알폰소 Don Alfonso와 카페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여성들을 신뢰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돈 알폰소. 그러나 두 사람의 젊은 장교는 각자 자신의 애인을 믿을 수 있는 여성이라고 맞선다. 페란도의 애인은 도라벨라 Dorabella, 굴리엘모의 애인은 피오르딜리지 Fiordiligi. 두 여성은 자매이다. 결국 남자들은 내기를 하게 되는데...

돈 알폰소의 계획에 따라, 두 젊은 장교는 배를 타고 전장으로 떠난다. 두 여성은 공황상태에 빠지고... 특히 도라벨라는 빛과 공기와 자기 자신을 증오한다며 죽고싶다고 한탄을 하는데 이때 그녀가 다음의 아리아를 노래한다.

루마니아의 메조소프라노 릴리아나 니키티아누 Liliana Nikiteanu (1962 ~ )가 연주합니다.



Smanie implacabili 가라앉지 않는 불안 / Mozart, Così fan tutte 모든 여자들은 그렇게 행동하지

(Dorabella)
Ah scostati!
아 저리가라!
Paventa il tristo effetto
두려워하라 슬픈 현상을
d'un disperato affetto!
좌절된 사랑의 (현상을)
Chiudi quelle finestre
저 창문들을 닫아라
Odio la luce, 증오한다 나는 빛을,
odio l'aria che spiro
증오한다 내가 숨쉬는 공기를
Odio me stessa!
증오한다 나 자신을!

Chi schernisce il mio duol,
누가 비웃는가 나의 비통함을,
Chi mi consola?
누가 나를 위로할꼬?
Deh fuggi, per pietà, fuggi,
아 물러가라, 제발, 물러가라,
Lasciami sola.
혼자 내버려두어라.

Smanie implacabili,
가라앉지 않는 불안,
che m'agitate
그것이 나를 뒤흔드는구나
Dentro quest'anima più non cessate,
이 영혼의 내부에서 더 이상 멈추지 말아라
Finchè l'angoscia mi fa morir.
고뇌가 나를 죽일 때까지.
Esempio misero d'amor funesto,
가련한 사랑의 불쌍한 본보기를,
Darò all'Eumenidi
주겠다 (복수의 여신) 에우메니디에게
se viva resto
만일 살아 남는다면
Col suono orribile
무서운 소리와 더불어.
de' miei sospir.
나의 한숨에서 나오는 (무서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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