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로 대단히 매우사랑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를 사랑하면서 지상의 모든 아픔 모든 시련을 망각하였지요. 그러나 지금 그 사람은 아주 아주 먼 곳으로 떠났습니다. 나는 그래서 돌아와 달라고 애타게 말합니다.몰타 출신의 소프라노 질리안 자미트 Gillian Zammit 가 연주합니다.Ideale 이상 / TostiIo ti seguii come'iride di pace 나는 당신을 뒤따랐습니다 마치 평화의 무지개처럼Lungo le vie del cielo;오랫동안 하늘의 길을 따라;Io ti seguii come un'amica face 나는 당신을 뒤따랐습니다 친밀한 얼굴처럼De la notte nel velo.밤의 베일을 쓴 (친밀한 얼굴처럼)E ti sentii ne la luce, ne l'ari..
그녀(Thaïs)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살고있습니다. 그녀는 지금 알렉산드리아 부호 (Nicias)의 쿠르티잔 (courtisan: 고급창녀 – 돈을 받고 동거해 주는 직업여성)입니다. 이제 그 부호의 경제적인 형편이 나빠져 그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그녀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낮에 부호의 집에 있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어느 수도사(Athanaël)가 그녀를 회개시키고 다시 건전한 삶을 살게 하겠다는 말을 한 겁니다. 별안간 자신의 친구들이 매우 천박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시간은 자신의 아름다움에 종말을 고하게 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그녀가 거울 앞에 앉아 말합니다. “내가 아름답다고 말해주렴”.25살의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한 프랑스의 소프라노 알렉시아 꾸젱 Ale..
애인(Almirena)이 여자 마법사(Armida)에게 납치되어 애인을 구하러 나섰다가 인어의 유혹에 빠져 그(Rinaldo)마저 여자 마법사에게 납치됩니다. 그런데 여자 마법사는 그의 잘생긴 얼굴에 반합니다. 그래서 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데... 그가 여자 마법사의 끈질긴 구애를 물리칩니다. 여자 마법사가 그의 애인의 모습으로 둔갑하고 그에게 나타납니다. 그가 얼싸안고 기뻐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가 껴안은 사람이 바로 여자 마법사인 사실을 깨닫고 물리칩니다. 그가 진짜 자신의 애인은 어디에 있을까 애태우며 간절히 그리워합니다.Cara sposa, amante cara 사랑스런 아내여, 사랑스런 연인이여 / Handel, Rinaldo 리날도(Rinaldo)Cara sposa, amante cara,사..
사랑하는 이집트 왕자 (Tamino)에게 그녀 (Pamina)가 찾아갑니다. 그런데 그가 그녀를 보고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는 지금 태양의 제국 구성원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침묵을 지켜야하는 '침묵 테스트'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것을 알지 못하는 그녀는 그가 변심하여 더 이상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너무도 슬퍼서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슬퍼하며 그곳을 떠납니다.오스트리아의 소프라노 게니아 퀴마이어 Genia Kühmeier (1975 ~ ) 가 연주합니다.Ach, ich fühl’s 아, 나는 그것이 느껴지네 / Mozart, Die Zauberflöte 마술피리(Pamina)Ach, ich fühl's, es ist verschwunden,아, 나..
그녀(Juliette)의 나이는 16세(셰익스피어 원작에선 14세). 아버지(Capulet)는 딸과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젊은 백작(Pâris)을 위해 파티를 엽니다. 그리고 파티를 하는 중에 직접 딸에게 청혼을 해보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 소녀의 꿈속에서 살고 싶어합니다. 결혼은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의 소프라노 스테파니아 본파델리 Stefania Bonfadelli 가 연주합니다.Je veux vivre 나는 살고 싶어요 / Gounod, Roméo et Juliette(JULIETTE)Ah!아!Je veux vivre나는 살고 싶어요Dans ce rêve qui m'enivre;나를 취하게 만든 이 꿈속에서Ce jour encor,오늘도 또한,Douce flamme,달콤한 불..
나르시시즘에 빠진 소박한 제비꽃 한 송이가 있습니다. 여기서 소박하다는 것은 객관적인 평가이고 본인 스스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비꽃은 여자 양치기가 자신을 발견하고 꺾어서 가슴에 잠시라도 안아주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무심한 사람입니다. 아무생각 없이 지나치다가 제비꽃을 밟습니다. 제비꽃은 죽어가면서 기뻐합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의 발에 밟혀 죽기 때문입니다. 시인이 말하는 것처럼 “불쌍한” 제비꽃입니다.독일의 테너 크리스토프 겐츠 Christoph Genz (1971 ~ )가 연주합니다.Das Veilchen 제비꽃 / MozartEin Veilchen auf der Wiese stand오랑캐꽃 한 송이가 초원 위에 서있다Gebückt in sich 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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