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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 Hoffmann 의 세 번째 실패한 사랑 이야기. 악마 다페르투토 Dapertutto 가 다이아몬드를 가져고 와서 고급창녀 쥴리에타 Giulietta 를 유혹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이용하려고 한다. 즉, 예전에 슐레밀 Schlémil 의 그림자를 절취했듯이 그녀를 이용하여 이번에는 호프만의 그림자를 빼앗으려는 것이다.

이탈리아의 바리톤 루제로 라이몬디 Ruggero Raimondi (1941 ~ ) 가 연주합니다.



Scintille diamant 빛나거라 다이아몬드 / Offenbach, Les contes d’Hoffmann 호프만의 이야기

(Dapertutto)
Allez! pour te livrer combat
가라! 너와 전투를 시작하기 위해
les yeux de Giulietta
쥴리에타의 두 눈은
sont une arme certaine.
확실한 무기.
Il a fallu que Schlémil succombât...
슐레밀은 굴복되어야 했다...
Foi de diable et de capitaine!
악마와 캡틴의 맹세!
Tu feras comme lui.
너(호프만)는 그남자(슐레밀)처럼 해야되지.
Je veux que Giulietta t’ensorcelle,
나는 쥴리에타가 너(호프만)에게 마술을 걸기를 (너를 매혹시키길) 바란다,
t’ensorcelle aujourd’hui.
너를 오늘.

Scintille, diamant,
빛나거라, 다이아몬드,
miroir où se prend l’alouette,
종달새가 잡히는 거울,
scintille, diamant,
빛나거라, 다이아몬드,
fascine, attire-la.
그녀를 황홀하게 하고 매혹하라.
L’alouette ou la femme,
종달새건 여성이건,
à cet appas vainqueur
이 승리의 미끼에
vont de l’aile ou du cœur:
날개짓 하며 마음으로부터 온다:
l’une y laisse la vie,
한 사람이 거기서 생명을 포기한다,
et l’autre y perd son âme.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이 거기서 영혼을 빼앗긴다.
Ah! Scintille, diamant,
아! 빛나거라, 다이아몬드,
miroir où se prend l’alouette,
종달새가 잡히는 거울,
scintille, diamant,
빛나거라, 다이아몬드,
fascine, attire-la.
그녀(쥴리에타)를 황홀하게 하고 매혹하라.
Beau diamant, scintille,
아름다운 다이아몬드여, 빛나거라,
attire-la!
그녀를 매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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