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바라보면 세상의 모든 고통과 슬픔을 잊을 수 있습니다. 그 사람에 기대어 있으면 행복합니다. 그사람이 나에게 ‘당신을 사랑하오’라고 말할 때에 너무 기뻐 눈물을 흘립니다. 미국의 테너 스코트 웨어 Scot Weir (1956~ )가 연주합니다.Wenn ich in deine Augen seh’ 내가 당신의 눈을 들여다 볼 때에 / R. SchumannWenn ich in deine Augen seh’내가 당신의 눈을 들여다 볼 때에So schwindet all mein Leid und Weh;사라져버립니다 모든 나의 슬픔과 고통은;Doch wenn ich küsse deinen Mund,그러나 내가 입맞춤을 당신의 입에 할 때에,So werd’ich ganz und gar gesun..
그사람은 하늘에 떠있는 별과 같은 사람. 나는 비천한 처녀. 나는 그 별을 겸손하게 주시합니다. 황홀하지만 슬픕니다. 너무도 먼 곳에 있는 사람이기에 그렇습니다. 그사람은 어느 고귀한 여성과 사랑을 나누겠지요. 나는 그 여성을 축복해 주고 싶습니다. 나는 기뻐하며 웁니다. Er, der Herrlichste von allen 그는, 모든 이들 중에서 가장 멋있어 / R. Schumann, Frauenliebe und -leben, no. 2Er, der Herrlichste von allen,그는, 모든 이들 중에서 가장 멋있어,Wie so milde, wie so gut!얼마나 온화하고(부드럽고), 얼마나 좋은지!Holde Lippen, klares Auge,사랑스런 두 입술, 투명한 눈,Heller ..
소녀가 사랑에 눈을 뜰 때,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 언제 어디서나 아른거립니다. 그를 알기 전에는 여동생들과 놀이를 하는 것도 재미있었으나 이제는 그런 것들을 좋아하지 않게 됩니다. 그보다 작은 방에서 혼자 울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너무도 멀리 있는 사람이기에 아직 사랑을 고백하지도 못한 것입니다.Seit ich ihn gesehen 그를 본 후 나는 / R. Schumann, Frauenliebe und -leben, no. 1Seit ich ihn gesehen,내가 그를 본 후,Glaub' ich blind zu sein;나는 믿는다 눈이 먼 것을;Wo ich hin nur blicke,내가 눈길을 보내는 곳에선Seh' ich ihn allein;본다 그이만을;Wie im wachen Traume..
어느 한 여인을 짝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슬픈 일인가! 그 여성을 위해 큰 소리로 노래해주고 싶지만 그 여성이 그것을 원하지 않을 때 얼마나 슬픈 일인가! 그래서 작은 소리로나마 노래하지만 그 노래는 한 마디도 그 여성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시인은 무언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마음에 담아 넣고 다닌다.독일의 바리톤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Dietrich Fischer-Dieskau (1925-2012)가 연주합니다.Stille Liebe 고요한 사랑 / R. Schumann 슈만Könnt' ich dich in Liedern preisen,만일 내가 노래로 당신을 찬양한다면,Säng' ich dir das längste Lied.나는 당신에게 가장 긴 노래를 부르리.Ja, ich würd' in allen ..
이 곡의 텍스트는 알퐁스 드 라마르틴느 A. de Lamartine 의 유명한 사랑의 시다. 이 텍스트에 비제 Bizet 뿐만 아니라 구노 Gounod, 랄로 Lalo 등 유명 작곡가들이 곡을 썼다. 제1연에서 시인은 연인을 별 étoile이라고 칭한다. 제2연에서 시인은 연인과 함께 보낸 아름다운 시간을 묘사하고 있다. 제3연에서 시인은 연인에게 그 아름다운 시간을 잊지말고 기억해 달라고 부탁한다.이탈리아의 메조소프라노 체칠리아 바르톨리 Cecilia Bartoli (1966~ )가 노래합니다.Chant d'amour 사랑의 노래 / Bizet 비제Viens, cherchons une ombre propice,오너라, 찾자구나 좋은 그늘을,Jusqu'à l'heure où de ce séjour이 체류..
사랑하는 사람의 집 앞에서 노래를 불러 사랑을 고백하는 것, 그것이 밤에 행해질 때 세레나드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 노래야 밤을 가로질러 당신에게 가서 부드럽게 간청해다오...” 이렇게 노래합니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드에도 밤꾀꼬리가 등장하네요. 밤꾀꼬리는 짝을 찾기 위해 애타게 큰 소리로 노래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노래에서 특히 사랑이란 ‘가슴의 동경’ des Busens Sehnen 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바리톤 크리스토퍼 말트만 Christopher Maltman (1970 ~ ) 이 연주합니다.Ständchen 세레나드 / Schubert 슈베르트Leise flehen meine Lieder부드럽게 간청하라 나의 노래야Durch die Nacht zu dir;밤을 가로질러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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